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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7.3에서 마크아리에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등장해서 반갑네요.

한소열
댓글: 12 개
조회: 6304
2017-08-20 12:21:54
비록 2만 5천년 전의 시간대에 멈춰 있기는 하지만
익숙한 인물들의 메아리들이 NPC로 많이 나오는 모양이네요.

나무위키 뒤지다가 습득한 정보이긴 한데 꽤나 흥미롭습니다.

타락하기 이전의 아키몬드와 킬제덴이 대충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알 수 있는데, 아키몬드는 입고 있는 복장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입고 나온 복장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점이 재미있네요. 타락 이전의 복장에다가 지옥불 특유의 녹색으로 팔레트 스왑 좀 하고 웃통 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에레다르 군주 아키몬드의 모습이 되네요.

그리고 아키몬드 휘하(?)의 고위 에레다르들이 보이는데 그 중 필두로는 '대영사 벨라라' 가 있네요. 이 녀석이 타락해서 된 게 소군단 때 침공 이벤트에서 총사령관 중 하나로 나왔던 '대학자 벨리스라' 로, 장창을 휘두르며 강렬한 포스를 보여줬던 여성 에레다르 군주입니다. 벨라라의 오른팔이 '장로 자라숨' 으로, 얘가 타락해서 된 게 농민군주 지락서스네요. 여담으로 "장원의 대장로, 자라숨이 상대하겠습니다!" 라는 대사를 외친다는데 저거 어디서 많이 본...

그리고 라키쉬, 탈가스, 하투운, 레스탈란을 비롯한 인물들의 과거 리즈시절(?) 혹은 어린 시절의 모습이 보이고 의회의 의원들인 오타르(다 아시다시피 소크레타르), 아카마, 라로히르, 하타루, 어린 시절의 나이엘이 나오네요. 소크레타르는 불성에서 에레다르 군주로 나와서 썰리고, 드군에서 살게레이 수장으로 나와서 썰린 후로 안 나오는데 지금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불분명해서 꽤 반가운 얼굴입니다. 아카마야 뭐 악마사냥꾼 추종자로 뛰는 중이고(전성기에 고위 구원자 겸 총독으로 드레나이 사회에서 가졌던 위치를 생각하면 눈물이...), 제일 궁금한 게 나이엘의 근황인데 무려 총독의 의회에서 필두격이고(첫 번째로 총독에 임명되었으니) 드군 때도 상당히 정이 많이 든 인물인데 지금 근황이 궁금하네요. 안 나오는 걸 보면 샤트라스 공방전 당시 전사했으려나요?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감회가 새로운 퀘스트 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쉬고 있는데 7.3 패치 되면 복귀해야겠군요.

P.S; 벨하리님은 뭐하시지

Lv46 한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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