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플레이어는 점점 입지가 애매해지는것같아요

사실상 옛날 레이드를 보면 호드와 얼라가 연합해서 혹은 서로 치고받고 하면서도 플레이어가 얼라소속 호드소속이 강했는데 이번 군단은 보면 얼라와 호드 소속으로 플레이어가 활약했다기보다도 그냥 플레이어는 개인 하나로써 활동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플레이어는 더 이상 호드 소속 얼라 소속이라고 하기도 뭣할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는데 호드와 얼라가 다시 대립하게되는 이 상황에서 나오는 보스 족족 때려잡는 플레이어가 게임상말고 스토리상으로 딱히 호드편을 든다 얼라편을 든다라는것도 좀 어색할만큼 성장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얼라 호드 영웅들보다도 엄청난 활약을 한게 플레이어고 보통 영웅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적들에게 당했을때는 플레이어가 아직 도착하지 못한 상황이 많잖아요?

플레이어의 명성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입지가 애매해지는듯한 느낌이 좀 들더라고요

물론 순전히 제 생각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