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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트레일러랑 발표, 진행을 보고 느낀점은.

유카테스
댓글: 18 개
조회: 1897
추천: 15
2017-11-05 21:55:55

 

 와우의 스토리 축이 얼라이언스쪽으로 넘어가는듯이 보입니다.

 

 대격변이후 스토리상의 호드는 중립적인 관점에서 나쁜 놈으로 기울고 있죠.

 

 그리고 스토리와 각 영상은 얼라이언스를 주인공으로 가져갑니다.

 

 판다리아야 아예 대놓고 호드는 나쁜 놈 만드는 스토리였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시작은 그롬이었으나 스토리는 각 전쟁군주의 무능함과 사악함, 무력함으로 기울어갑니다.

 

 마지막은 멋지게 죽지도 않고 병신같은 멘트를 던지는 그롬과 멋진 마무리 멘트의 이렐이죠. (미친 듀로탄 어디감?)

 

 군단의 주인공은 바리안, 벨렌, 일리단입니다. 일리단은 둘째치고 트레일러와 양진영의 초반 전투영상도 결론은

 

 결국 바리안의 죽음이죠.

 

 

 

 

 

 격전의 아제로스로 넘어와 이번에 보여주는 내용은 문제의 원흉은 실바라고 대놓고 진행합니다.

 

 

 

 대문짝만하게 텔드랏실을 불태우고 가운데 실바의 뒷모습을 떡~ 보여줍니다.

 (근데 저 오른쪽 아래 후드쓴엘프는 누굴까요?)

 

 그리고 실바는 언더시티에서 궁지에 몰리죠. 인터뷰에서 얼라이언스에 점령된 언더시티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호드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참 힘빠지는 전개입니다.

 

 차라리 호드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세계를 말아먹으면 차라리 낫겠다라는 전개죠.

 

 뻔질나게 세계를 구하러 뛰어 다녔는데 매번 누군가의 배신, 타락, 누군가의 무모한 공격, 잘못된 판단,

 

 불명예스러운 전투라는 스토리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얼라이언스는 언제나 옳고 숭고하며 결과적인 성공을 하고 각 위치의 캐릭터는 잘나갑니다.

 

 

 이제는 와우내에 호드의 명예로운 전투가 과연 있었는지조차 긴가민가합니다.

 

 스토리팀이 그냥 만만할때 써먹을 악역1정도로 보는 느낌입니다.

 

 

 

 

 

Lv76 유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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