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갑자기 생각난 마가타의 군단 행적

주수리 하는 친구한테서 들은건데, 얘가 주수리 추종자로 들어온 게 그냥 들어온게 아니라 뭔가 이유가 있었네요.

죽음돌?인가 하는 강력한 아티팩트를 마가타한테서 입수하는데 이게 강력한 주술을 쓸수 있게 하는 대신 위험성이 너무 커서 이걸 아제로스의 심장에 보관한답니다. 마가타는 이걸 빌미로 일시적인 협력관계가 됩니다.(죽음돌을 관리할수 있는게 마가타 뿐인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얘가 주술 쓰는게 주술보다는 공허 이펙트가 나는 기술들이고, 날탈도 황혼의 비룡이래요... 그런데 특성트리는 물과 관련된 복원계열이라서 투덜거린다나(바인이 토템 부숴서 정령과의 결속이 끊긴 뒤로 정술에서 갈아탄걸까요?)

죽음돌같이 위험한 물건을 아제로스의 심장에 갖다 둠 + 공허공허 이러면 마가타가 황망단에 들어가서 일 꾸미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