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언젠간 티탄 판테온도 적이되지않을까요?

오그리마 공성전 3넴 노루셴의 시험에서도 노루셴이 유저들에게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타락에 오염됬다고 하죠.
바로 오만, 교만입니다. 그 성군이자 위대한 황제였던 샤오하오도 꺽지 못한 감정이죠.

플레이어의 위치도 어쩌면 샤오하오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 나올 격전의 아제로스도 결국은 실바나스와 겐 그레이메인 둘이 중심이지만 결국
둘의 교만과 분노를 이기지못한 확장팩이잖아요.

이미 티탄들은 상당히 많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하지만 언젠간 아제로스로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요?
유저들이 티탄 아제로스의 타락을 정화하고나서 막상 아제로스의 자식들이 타락하였다고 판단한 티탄 판테온들이라면?

어쩌면 노즈도르무의 시간의 끝에서 보았던 아만툴에 대한 원망은 옳은게 아닐까요?
판테온들이 결국 티탄 아제로스의 각성과 질서를 직접 관리한다면..
어쩌면 불타는 군단보다 더 큰 위협이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