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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갠적으로 군단에서 가장 소름돋았던 장면들

아이콘 챠오벨로
댓글: 18 개
조회: 3074
추천: 2
2018-01-14 01:22:20
"왕이 해야만 하는 일."

바리안 사후 무기력한 찌질이가 된 안두인이
격아 트레일러에서 '얼라이언스를 위하여!'를 외칠 수 있게 한 한마디져
군단 초장에 죽고나서 다시 못보리라 생각한 바리안을 다시 본 것도 감동이지만
솔직히 평화지랄에 눈꼴시렵던 안두인을 진정한 맹주로 다시금 태어나게 한 대사라서
정말 볼때마다 마음속에 뭔가 감동이 오지네요.


"이 상처가 바로 나다!"

열심히 돌아가는 세탁기 속에서 숱하게 욕쳐먹은 살아단이 내뱉은 말.
제라가 돌린 세탁기에 일리단의 캐릭터가 붕괴됏다, 빗치용사 일리단, 블리자드의 무리수
같은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결국 이 멘트의 바로 다음에 일리단이 직접 세탁기를 부숩니다.
아...그렇습니다... 임마는 그런아였죠... 지가 맞다고 생각하면 상의도 없이 아르거스를 아제로스로
불러오고, 부하 생명력도 다빨아먹고, 영샘도 만들고...
호불호가 갈리는 군단의 스토리에서 몇 안되게 모두가 만족했을 법한 스토리였고
계속해서 바뀌어온 설정이다 유저들의 의견들 와중에도 꾿꾿하게 일리단의 본성을 관통하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이지만, 영문에서는 "이 상처가 바로 나다!(I AM my SCARS!)" 보다는
"내 운명은 내 것이다!(MY DESTINY IS MY OWN!)" 이 더 간지나더군요.




물론 정 반대의 의미로 소름돋았던 장면으로는 "함뽀발싸!" 나 
"흐미십헐"로 축약되는 "측면을 사숰크엌ㅋ" 등이 있습니다.
진짜 볼진은 격아때 살려야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사이즈에 비해 너무 허접하게 퇴장했어요...........

Lv61 챠오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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