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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악마의 불멸성과 부활에 관하여

아이콘 노란테이프
댓글: 7 개
조회: 466
2018-02-14 10:01:37
많은분들이 악마는 불멸의 존재이고 뒤틀린 황천에서 죽여야지 완전히 죽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르거스에서 악마를 죽여도 안토러스에서 다시 부활한다는 투랄리온의 말 때문에 연대기설정을 다시 고친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의 생각은 연대기 설정은 고친것이 아니고 악마의 불멸성과 관런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악마는 일단 뒤틀린 황천에서 죽이지 않는한 죽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죽여도 뒤틀린 황천에서 영혼은 온전히 있기때문에 육체만 부활시키면 다시 살아날수가 있습니다.

만노로스의 경우만 봐도 2번씩 죽었지만 2번 다 부활했고 뒤틀린 황천에서 죽임으로써 영혼마저 파괴시켰죠.

뒤틀린 황천에서 일단 죽이면 다시 부활을 못합니다. 그렇다면 안토러스는 무엇이냐 하면 악마의 육체를 부활시키는 공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악마는 불멸이지만 육신을 누군가 의식을 통해 만들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누군가 의식을 안치르면 영원히 부활을 못할수도 있지요.

그렇다면 투랄리온의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이냐는 점인데 이에 대해서는 아르거스 자체가 세계혼의 힘을 통해 영혼들이 파괴되지 않고 유지 되도록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킬제덴이 화신도 죽자 아르거스로 도망치려한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킬제덴도 악마라 죽어도 안토러스에서 부활이 가능하지만 시간상 그리고 많은 영혼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불타는 군단이 괴멸될 가능성이 높기에 사실상 부활이 불가능하다 여기고 도망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결국 집요한 일리단과 유저들의 추적에 죽고말았지만요.

연대기 설정은 틀린게 아니라고 봅니다. 블자도 시간과 비용을 들여 괜히 스토리를 정립한게 아닐테니까요

Lv62 노란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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