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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수정)현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

Kasyal
댓글: 1 개
조회: 1324
추천: 1
2018-08-03 21:49:56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재미로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금까지나온 여러 추측들과 꺼라위키등을 통한 자료수집으로 개인적으로 짜맞춘 추측입니다.
좀 길수도있습니다. 요약이 따로없으니 시간을 비우고 읽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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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1054&my=chu&l=34047
ㄴ 제가 최근에 한 생각을 먼저 예측하신 어느분의 글 

링크 요약
- 실바나스는 여태 3번 죽었고, 각자 리치왕/자결/고드프리의 헤드샷 
그와중에 2번째인 자살을 행했을때 바닥에있는 사로나이트에 찔려죽음
-> 여기서 사로나이트는 고대신'요그사론'의 피로 만들어진 물질이며, 세계의 분리때 땅속에서 기어나온 물질
-> 이 사로나이트에 찔려죽은 실바나스는 발키르들로 통해 부활했을때 요그사론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가? 하는 내용

요약에 대한 추가적인 생각

-> 세계의분리때 요그사론은 감옥에 균열이 가자 자신의 피, 즉 사로나이트를 세계의분리로인한 상처(대지의갈라진틈)을 통해 퍼트림
-> 이를 막고자 판드랄 스테그헬름이 세계수 '놀드랏실'의 가지를 세계 곳곳에 심어 타락을 억제함
-> 놀드랏실은 알렉스트라자가 위상시절때 힘을 불어넣어 대지의 오염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힘을, 이세라가 힘을 불어넣어 영원의 샘을 안정화하고 에메랄드의꿈으로 드나들기 편하게 해주고 노즈도르무가 축복하여 나엘이 영생을 얻었음
->이로인해 상처가 막히고 세계가 안정되는것처럼 보임
(이때 말퓨리온과 몇몇드루이드들은 위상의 힘을 빌리는게 우선이었다며 화를 낸것으로 암)
->그러던중 노스렌드의 세계수 '안드랏실'(현재는 볼드랏실)을 살펴보던중 안드랏실의 뿌리가 요그사론의감옥과 맞닿아 주변생물이 미쳐날뛰는걸 알게되어 결국 안드랏실을 베어버리게된 사건이 일어남. 

->여기서 판드랄은 세계분리 이전에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정신적 충격을 얻었고, 이 원인이 용의위상들이란 생각을 가지게되서 위상들에대한 굉장한 증오심을 품고있음
-> 시간이지나 다시 위의 놀드랏실가지로 세계의 상처를 복원을 한 후에 만년후 불타는군단의 침공당시 아키몬드와의 싸움에서 놀드랏실이 박살이나자 판드랄과 몇몇 나이트엘프들은 '영생을 갈구하며' 텔드랏실을 만들어냄
(놀드랏실이 박살날때 나이트엘프들과의 결속도 끊어져서 노즈도르무의 축복으로인한 영생버프가 사라짐)

-> 말퓨리온은 이를 탐탁지 않아했고, 용의 위상들은 탐욕이 느껴진다며 텔드랏실을 "축복하지않았음" 이때문에 텔드랏실은 각종 오염과 타락으로 여러 문제를일으킴
-> 대격변당시 타락한 판드랄이 세계수에 오염을 일으키던것을 확인했고 이를 저지한 다음 위상중 알렉스트라자와 이세라가 세계수의 오염을 막고자다시 축복을 내려 "대지를 치유하는 힘과 에메랄드꿈으로 다시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는 힘"이 다시 주어짐 (여기서 판드랄은 에메랄드의꿈속 악몽에 존재하는 악몽의나무로 텔드랏실을 교체하려했음)

-> 이후 격전의 아제로스까지 나엘 터전으로 잘쓰이다가 실바나스때문에 불에 타버려 소실됨.

추측

★만약, 여기서 판드랄이 가지로 세계를 치유하기위해 가지를 심었다가 그 상처를 통해 누적된 영향으로 요그사론에게 홀렸었다면? 요그사론이 사실 엄청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면?
-> 아들의 대한 슬픔과 광기가 고대신의 속삭임으로인한 증오로 변질되어 텔드랏실은 "계획적"으로 고대신때문에 심어진게 될수도있음

1. 요그사론은 사로나이트를 퍼트리는게아니라 세계수를 오염시켜서 에메랄드의 꿈으로 가는 길을 터는게 진짜 목적

2. 후에 이 길을 느조스가 이용하여 에메랄드의 꿈에 타락을 퍼트려 악몽이생김

3. 판드랄은 리치왕때 말퓨리온과 자신을 무시한 나이트엘프에 증오를 품고(표면상으로는) 텔드랏실을 악몽의 나무로 교체하는것뿐만 아니라 '말퓨리온'을 악몽에 가둬버리려고 했었음

4. 하지만 실패하고 후퇴하였고, 용의 위상 알렉스트라자와 이세라가 텔드랏실에 축복을 내림 (이로인해 요그와 느조스의 계획에 약간 차질이 생긴게 아닐까함)

5. 이후에 리치왕이 잡히고 실바나스는 자살하였을때 '사로나이트'에 찔려 죽었다가 발키르에 의해 부활함

6. 실바는 부활때 발키르가 '보여주는' 포세이큰의 '미래'를 보았고 이로인해 살아나는것을 거부했다가 '받아들였음'
여기서 요그사론 1페이즈때 나타나는 사라라는 브리쿨 엔피시가 요그사론 본페이즈에 돌입하면 발키르의 모습을 한 화신이 되는데, 만약 발키르의 모습을 빌릴수잇다면 실바를 처음 따르려했던 9명의 발키르중에 하나는 요그사론이 심어논패일수도있음 그리고 그건 아직 살아있는 5명의 발키르중 하나이거나 이미 일부를 건드렸을수도있음

7. 대격변때 판드랄은 화염의드루이드가 되어 이젠 말퓨리온을 죽이려들고 더 나아가서 자기가 심은 '텔드랏실'을 불태워
버리려고함. 판드랄의 소속은 화염의드루이드.. 불의정령왕 라그나로스 소속임 (정령계의 정령왕들은 네명 모두 "고대신의 수하"임 / 덤으로 하이잘산을 공격하여 아주 천천히 회복중이던 놀드랏실을 완전히 없애버리려고함 )

8. 하지만 이마저도 저지되고 판드랄은 불의땅에서 라그나로스와함께 유저들에게 썰림

9. 판드랄이 실패하자 요그사론은 보험을 들어둔 실바나스를 쓰기로 결정함

10. 대격변때도 실바나스는 길니아스 침공때 가로쉬의 말을 듣는척하며 안쓰는척 역병을 써서 길니아스를 오염시키며 포세이큰의 부흥이란 목적으로 죽은자들을 되살리는 제2의 리치킹스러운 행보를 보여줌(이전에는 역병은 아서스면상에 쳐박을 용도로만 생각하고있었고 오리/불성시절엔 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던것으로 암) 이때 되살아난 언데드들의 정신상태가 영 좋지않다고 함. (실제로 언덕마루 구릉지의 시작퀘스트를 하면 간부가되어 임무를 주는 퀘스트가있는데, 처음에 나타나는 언데드의 상태가 매우 이상하여 npc가 저놈은 살아난지 얼마안된거같은데 금방 정신 차릴거야라고 말하는 대목이있음)

11. 군단때도 실바는 이상하리만큼 발키르에 집착했음. 헬리아와 모종의 거래를 하면서 오딘의 발키르를 지배할 힘을 손에넣었었는데, 이는 겐 그레이메인에 의해 저지되지만, 티탄동료였던 오딘의 발키르를 손에넣으려 햇다는 점에서 고대신이 오딘또한 제거대상에 올렸을 가능성이 높음. 또한 자비우스라던가 아즈샤라여왕은 불타는군단의 편인척하며 고대신들에게 이득이되는 행동들을 하려했음
특히 자비우스는 이세라마저 타락시켜 에메랄드의 꿈을 거의 손에 넣을뻔했다가 유저들에의해 쓰러지고 악몽또한 정화됨

12. 현시점 격아에 이르러서 위상의 축복을 받은 텔드랏실을 불태워버렸는데, 말퓨리온까지 죽여버리려고 했던것을 보면 이는 당시 판드랄의 행보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됨.. 말퓨리온을 죽이는데는 실패했지만 세계수를 불태워서 아제로스에 정상적인 세계수가 없게함 (놀드랏실 : 박살나서 아주천천히 재생중 / 텔드랏실 : 실바에의한 화재로 소실 / 안드랏실 : 요그사론의 타락을 막기위해 드루이드들에의해 베어짐 / 샬라드라실 : 타락하여 에메랄드의 악몽까지 만들엇다가 현재 정화중이나 구석에 공허의차원문이 있는등의 떡밥이 있음)

결론 : 이 모든게 고대신들의 부활을 위한 밑작업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추측.. 실바나스의 이상한 행보도 요그사론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는 상태라면... 어느정도 맞는이야기가 아닐까해서 써봤습니다.. :) 덤으로 볼바르의 미래도... 어쩌면...?

뭔가 두서없이 길게만 쓴거같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그러하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쓰지못한 내용 일부 추가와 탭을 루머로 고쳤습니다.>

Lv74 Kas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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