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실바 레이드 뜨면 그냥 가로쉬 재탕이잖음.
그렇다고 가 나타노스 어서를 띄우면 그것도 지랄이고.
아무리 재탕자드라고 해도 이렇게 나가진 않을것 같고
지금은 호드 컨셉을 워3 이전 오키쉬 호드로 돌리려는것 같음
그러려면 지금의 호드를 만든 스랄이 죽어야 하는데 스랄을 죽이는건 반발이 심할거 같음
그래서 스랄은 아 여태까지 대격변 상처 치유하고 있었는데 돌아와보니 아즈샤라년이 지랄이네
전 이거 치유하느라 또 못감 ㅅㄱ 이런 식으로 또 어디로 보내버리고
대신 스랄의 호드를 상징하는 또 다른 오크인 사울팽을 보내버릴거 같음
아이트리그도 있긴 한데 네임밸류가 좀 떨어짐
사울팽의 죽음으로 무의미한 살생은 피하지만 명예로운 전투는 피하지 않는 호드는 사라지고
호전적인 오크와 윤리의식같은건 없는 언데드의 시대가 올 거임
고블린이랑 마그하르 오크는 알아서 따라갈테고
소 두 종족이랑 트럴 두 종족이랑 엘프 변종 두 종족이 따로 노는데
사실 검은창 트럴, 나본, 블엘은 약소세력이라 반발할 처지가 안 된다고 해도 상관은 없음
제일 큰 문제는 나름 세력이 있는 잔달라와 커여운 우렝이들인데
잔달라는 얼라이언스가 라스타칸을 죽였으니 호드가 너무 나가는것 같아도 얼라보다는 낫다는 식으로 처리한다면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타우렌은 종족 전체의 성향이 문제임
가로쉬로 대표되던 오크식 호드와도 잘 맞지 않았는데
언데드의 방식과는 완전히 상극임. 언데드의 방식을 수용하면 그거야말로 설정붕괴
이번 확팩에서 바인과 실바가 충돌하는걸 보면 이 문제를 이번 확팩에서 어떻게든 처리할거 같음
오히려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호드에 남아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할 수도 있을거임
그렇게 확팩 하나나 둘 정도 더 해먹고 실바년 요절내고
짬찬 바인이 대족장되어 얼라와 협력해 공허의 군주를 레이드뛰고
와우 섭종 - 워크래프트M 출시 - 블리자드 본사 폭파 이 순서대로 갈듯
R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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