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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간이 타락에 약하다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몰것음

아이콘 Rojin
댓글: 9 개
조회: 1209
2019-04-12 09:22:56
오크가 처음으로 악마의 피를 마실 때는 넬쥴, 굴단의 획책때문이라 쳐도

그롬이 두번째로 악마의 피를 마실땐 자기 의지였음

가로쉬도 처음엔 고대신의 속삭임 때문인줄 알았는데 까 보니까 힘만 빼먹었고

자기 힘과 오크우월주의에 취한건 걍 가로쉬 종특이었고


반대로 타락한 인간들을 보면 메디브는 날때부터 살게라스 영혼이 붙어있었고

켈투자드는 달라란에서 강령술을 강력히 금지하니까 리치왕 넬쥴의 유혹을 받은거고

아서스도 리치왕 넬쥴의 유혹을 받은거고

대주교 베네딕투스도 고대신의 유혹을 받은거고

굳이 자기 의지로 배신한 인간들을 찾아보면 알터랙 애들이 호드에 붙어서 얼라이언스를 배신한건데

얘네는 이미 멸망하고 비밀결사단 정도만 남음

게다가 알터랙을 멸망시킨것도 다름아닌 얼라이언스고

이렇게 내분이 일어난 건 오크들이 더 심함. 얼라이언스는 7왕국 중 하나만 배신해서 바로 쳐죽였는데

호드는 굴단의 배신때문에 부족 연합이 걍 터져버리고 전쟁도 밀림


그리고 이렇게 보면 인간이 강력한 존재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편 아니냐 하겠는데

황혼의 망치단은 아예 오크 부족이 통째로 고대신 추종 단체로 돌아섰음

지옥불 반도의 카르가스 휘하의 펠 오크들도 있고. 애초에 악마라는 강력한 존재의 노예로 살던게 오크들 아님?

결국 다 따져보면 유독 선하게 나오는 타우렌 정도를 제외하면

고대신이나 반신급 존재한테 유혹당해 타락하는건 다 비슷비슷함

워3까지 조화와 균형의 수호자처럼 보였던 나엘도

이제는 타락도 많이 하고 분노에 눈에 뒤집히기도 하는거 보면

그냥 다 비슷하고 타우렌만 예외인게 맞음

다만 오크는 내재된 폭력성이 더 강하고 

언데드는 산자에 대한 증오심이 존재한다.

이 정도 수준임

Lv31 R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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