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이쯤 되면 안나오는 게 이상한 녀석이 있음

오리지날 때부터
피/ 포자 / 부패 / 악몽
이 부류의 타입은 거의 세트로 돌아다녔음

다만 포자는 은연중에 빛... 보단 생명 속성에 가깝다는 묘사가 많고
(빛을 내는 버섯, 아달에게 우호적인 스포어가르, 상록숲의 포자괴물들, 회드 힐스킬 중 포자스러운 것들)
피는 죽음 내지는 공허에 가깝다는 묘사가 많음
(혈트롤의 혈주술, 피 끓는 분노를 사용하는 전사의 유물무기에 붙어있는 공허 속성과 배경, 에메랄드 꿈이 악몽으로 바뀌면서 배경이 녹지에서 피빛으로 바뀐 점, 죽기가 혈기 부정을 사용)



와우에서 '피'는 하나의 에너지원이기도 함
혈트롤들이 혈마법 쓰는데 피를 쓰기도 하고
전사들이 싸우는 게 피를 끓여 그 원동력으로 싸우는 거란 설정이 있음 (분뇨전사)
다만 피라는 게 육체의 저주가 생기면서 부터 생겼을 것이기에 부정적인 힘에 사용된다고 추측함
와우에서 대충 봐도 시뻘건 데는 일단 공격적 부정적인 표현임




그래서 고대신 관련 테마 던전에서 피에 대한게 많이 나옴

육체의 저주라던가
사로나이트는 요그사론의 피임! 아무튼 피임!
데스윙 몸에서 난 촉수는 용암인데 그것도 아무든 피임!
사마귀 호박은 나무의 피임!
최근에는 울디르 / 썩은굴 가면 피 포 부 3종 세트 볼 수 있음



또한 유난히 트롤 관련 던전에서 또한 그 흔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음

금마들이 인신공양 하는 건 물론이고

왕안에서도 예전에 피의 역병 때문에
하도 트롤들이 뒤져나가서
장의사 계급이 다 죽어서
관리하는 골렘을 만들었기도 함

녹색룡이 담당하는데 아탈학카르 사원 갔을 때
개 뜬금 없이 악몽에 사로 잡힌게 아님
그곳이 혈신 학카르의 사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정적인 기운에 휩쓸려 악몽에 쌓인 거임





개인적으로 역병은
그냥 피 포 부 악 냅다 섞으면
영롱한 역병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역병하면 실바나스지
실바나스가 메인스트림에서 활개치는 중




격아 메인 트롤 + 피 부패 악몽 + 역병 = ???














는 학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