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워크 사가 문제점

워크 사가는 주로 2개의 방향성으로 나감
필멸자 왕국, 연맹간의 정치적 투쟁
불멸자 집단과의 생존 투쟁

필멸의 집단간 전쟁은 주로 불멸자의 농간에 의해서 일어남. 불멸자들은 필멸 집단이 무력화 됐을 때 현신해서 아제로스를 꿀꺽하려함. 하지만 극적으로 필멸자들이 연합해 이를 막는게 워크 사가의 유구한 전통임.

이 전통이 워3까지는 잘 이어졌으나 와우로 오면서 비중 배분이 엉망이 됨. 두 파트를 쪼개서 각자의 확장팩으로 풀어도 이야기가 차고 넘치는데 항상 개쩌는 시네마틱으로 필멸자들간 분쟁 시작해서 개허접하게 불멸자 바르면서 용두사미로 마무리함의 무한반복.

오리 - X☞크툰
불성 - 일리단☞킬제덴
리분 - 리치왕☞요그사론
격변 - 초갈☞데스윙
판다 - 가로쉬☞(이샤라즈)가로쉬
드군 - 공주☞아키몬드
군단 - 굴단☞아르거스(살게라스)
격아 - 실바나스☞느조스

차라리 얼호가 워3 이후 확실하게 서로 싸울 이유를 제대로 만들어줘서 한 확팩 내지 연속 두세확팩 내내 피떡 만든다음 그담 확팩서 군단이든 공허든 죽음이든 제대로 나오는게 더 봐줄만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