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사가 죽기로 벼려지면

거의 무조건 전투력이 상승한다고 봐야하나요?

성기사의 경우는 죽기가 되면 힘의 근원이 달라져서 그에따라 전투력이 오르든 내리든 할텐데

전사는 어차피 빌려쓰던 힘도 없었으니 그저 +@로 죽음계통 힘이 추가되는, 전투력 측면에서는 거의 무조건 이득인걸로 묘사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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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뇌피셜인데 전 사실 전사가 단순 완력을 사용한다기보다

일정 경지에 오르면(몇 종족 제외) 몸에 내제된 티탄벼림 유전자를 비전이나 공허같이 일종의 힘의 근원으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 정점이 아바타(투신)로 순간 아예 육체의 저주에서 해방돼서 티탄벼림 그 자체가 되는 느낌이랄까...

아무리 생각해도 전사 출신이었던 죽기가 생전처럼 아바타를 쓰는 모습은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전투군주 플레이어처럼 필멸자 정점급으로 육체의 힘을 운용할수있는 전사가 죽기로 다시 태어나면 오히려 전투력이 더 약해지는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흠.. 참 세기말되니 별 생각을 다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