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음.
군단으로 인해 주 메인 빌런인 불타는 군단이 퇴장함.
그리고 시네마틱에서는 BFA.
그러니까 격전의 아제로스로 로데로 공성전을 그림.
결국 이거임.
메인 스토리 주 적이 떠났으니 이제 원래 상대해야했을 얼라와 호드간의 진영 대립밖에 남은게 없음. 와우란 게임은 15년 동안 그래도 대립하면서 주 메인 적을 상대하기 위해 휴전하고 협력하고 빌런을 치러감.
근데 시네마틱에선 당당하게 대립을 강조함. 전쟁. 그러니까 워크 사가에서 이어져온 것을 어찌보면 원점회귀란 말을 들먹이고 싶음. 거창하긴 한데 (...)
그 과정에서 현재 얼라 호드는 옛 얼라 호드랑은 리더도 개념도 다름. 시간이 오래지나기도 했으니까. 실바의 호드와 스랄의 호드가 다르긴 하니까.
시간이 지난만큼 정체성도 재정립해야만 한다 생각함.
그래서 보여준게 실바(실리)와 사울팽(명예) 였던거 같음.
얼라측은 복수와 평화정도의 대립이라 생각함. 지들 말로는 격전지 어둠해안이 원랜 격아 중후반 컨텐츠로 내려고 했다고 한 걸 보면 빼박임.
보여주려고 한건 대충 위에 저렇다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음.
이새끼들은 캐릭에 대한 애정과 게임에 대한 애정도가 옛 블쟈에 비해서 너무 부족함. 있나? 캐붕이 아니거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면 갑작스런 pc드립은 상관 없음.
실바한테 갑자기 유리천장 드립넣거나 하던거 보면 한숨나올 뿐임.
아무튼 이야기가 좀 새긴했는데.
격아로 보여주려던건 많음. 시도가 보였음. 근데 그걸 이끌어나갈만큼의 능력을 안보여줌.
하도 지들이 싸놓은 똥.
그러니까 예방전쟁이나 울팽의 시도때도않는 (상황에 맞지않는) 명예드립이나. 그런거로 비판 받다보니까 이걸 잠재우려고 어둠해안 일찍 내고 나즈자타랑 느조스도 일찍 낸거같음.
걍 3줄 요약하자면
1. 뭘 전하려고 시도하려는건 많았다.
2. 근데 그 능력이 안되서 전달 능력이 부족하였고 결국 그게 팬들에게 덜미잡혀 비판을 받음.
3. 만회하려고 나즈자타 느조스등 빅카드 꺼내들었으나 시원찮음.
결론만 보면 이것저것 섞여버려서 두루뭉실하게 되어버린게 격아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