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땅에서 나온거보면 나스레짐 종족 자체가 데나트리우스와 간수를 따르는 종족이라고 나오는데
문득 바리마트라스 상태보고 그러면 나머지 나스레짐들은 왜 저정도의 고문을 안받았고 왜 베리메리파스만?
이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생각외로 이 바리마트라스가 군단을 따르길 끝까지 거부한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 바리마트라스 목에 채워진 저거 룬조각사랑 비슷하지않나요? 조롱하는건가?
그리고 생각보다 티콘드리우스의 교만과는 다르게 군단에게 꽤나 깊이 충성하고 따랐던거같은데
자신을 군단의 진정한 아들이라면서 자랑하는 모습이나 상관이 아키몬드...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잘 충성했으며
나름 많은 실패를 했어도 그래도 끝까지 높은 지위로 군단을 통솔한 인물이였죠.
바리마트라스랑은 확실히 대우가 틀린거같은데..이번에 안토러스 낭만을 돌다가 왜 그런가 확실히 알게되었는데
악마 흑마 유물무기인 탈키엘이 대놓고 바리마트라스를 까더군요.
바리마트라스보고 잠재력은 매우 뛰어난 자였는데, 그러니까 더 나은 자들에게 복종했어야지 라구요.
아마 바리마트라스는 군단 내에서도 죽음을 섬기는 나스레짐중에 남은 이들중 하나였고
나머지들은 다 죽음보다 군단에게 복종했는데 바리마트라스는 끝까지 군단을 섬기지 않아서 저런 심한 고문을
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살게라스가 언더시티 탈환에서 자기를 실망시켰다고 크게 화내는 이유도 있겠지만 글쎄..군단 내에서
살게라스를 화나게 한 넴드들이 한둘이던가요.. 저렇게 고문시킨 이유는 그거 +@로 군단 복종 거부 이유가 클것같네요.
괜히 똥개좌가 죽으면서 죽음은~~어쩌고 하고 하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