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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랄의 주술사로서의 변화?

섹시흐긴곰
댓글: 3 개
조회: 3785
2021-03-16 09:43:01


"당당하게 앞으로!"

이번 어둠땅에서 스랄은 아제로스 ☞ 어둠땅으로 납치를 당합니다.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 호드에서 파급력을 가진 우두머리를 인형뽑기 해 가죠.



얼라이언스 - 안두인, 제이나, 티란데.
호드 - 스랄, 바인.

이 중 밤전사의 힘으로 인형뽑기를 막아낸 티란데를 제외하고는 강제로 끌려가게 됩니다. 아마 파급력을 가지고있다라는 제 뇌피셜은 안두인이나 제이나, 티란데는 그렇다 치지만 단순한 무력으로 사울팽을 압도하던 실바나스가 굳이 뭐가 두려워서 주술 못쓰는 스랄과 전사인 바인만을 데리고 갔냐 이겁니다.

사실 걍 얼호 비율 맞추려고 현 수장 부수장급 메인 캐 납치한거 같긴 한데. (...)


여차저차해서 스랄은 토르가스트에 잡히게 됩니다. 스랄은 무려 거기서 아제로스에서 조차 듣지 못하고 다루지 못해 전사코인 타버린 이후 처음으로

" 어둠땅 " 에서 주술을 사용합니다. 정령들과의 관계가 회복된걸까요? 개인적으로 어둠땅은 드레노어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못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사후세계랑 정령이라니 매치가 잘 안되기도 하고 한다 하더라도 스랄에게 주술을 사용할 수 있게된 내용이 부실한 탓에 무어가 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스랄의 주술이 그대로였다면 제이나도 함부로 어찌못할 호드의 카드인 수준이었습니다. 실바나스가 그걸 경계하고 스랄을 납치했다면 어느정도 의문이 풀리긴 합니다.  위험요소는 하나라도 없애두는게 나으니까요.

스랄은 대지고리회의 일원으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수장이 되었습니다. 대격변에서는 말 할 것도 없었고 정령과의 교감이 잘 안되어 거칠기 그지없는 드레노어에서도 오우거 부대를 단신으로 쓸어버렸죠.

가로쉬와의 전투에서도 낙뢰를 불러일으켜 겉바속촉으로 만듭니다. (그립읍니다....) 물론 이 이후에 돼지같이 싸운다는 둥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만 (...) 스랄은 이 이후 일선에서 벗어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 돌아옵니다.

"주술을 못쓰는" 그래서 전사로서 돌아오죠. 스랄의 실력은 물론 뛰어납니다. 투기장에서의 커리어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스랄이 갑자기 어둠땅에 와서 토르가스트에서 주술을 사용한다는게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사실 스랄과 친한 정령들 다죽고 어둠땅가서 재회한건가. (...)

Lv38 섹시흐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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