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과 겨울여왕의 대화, 이후 다른 npc들의 대화를 통해 알수 있는점은
엘룬은 어둠땅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며, 나이트엘프는 엘룬에게 특별한 종족이다.
두가지 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나이트엘프는 사망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위습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며,
어둠땅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위습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몽환숲에서는 나이트엘프 형상의 엔피시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으며,
오직 나락에 떨어진 나엘 영혼을 구출하는 과정에서만 나엘 영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락에 있는 나엘 영혼 역시 위습이 아닌 일반적인 형상입니다.
이를 토대로 추측하건데,
나이트엘프는 죽으면 위습의 형태로 어둠땅이 아닌 엘룬이 지배하는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어지고,
그곳에서 위습 또는 다른 형태로 변화해 생명쪽 차원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는 종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대장정 영상 이후 나이트엘프는 엘룬을 위한 특별한 사명이 있는 종족이라고 언급이 되어진거고,
엘룬 또한 어둠땅이 령가뭄으로 위급하다는 겨울여왕의 도움요청에 나이트엘프 영혼을 보냈지만
이전에는 나이트엘프 영혼을 직접 어둠땅으로 보낸 적이 없었기에
나락으로 영혼이 떨어지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격아 어둠해안 스토리에서 엘룬이 나이트엘프를 배신했다 라는
언데드로 부활한 나엘들의 대사들 또한
나이트엘프 사망시 위습형태로 엘룬의 영역에 갔어야 하나,
일반적인 영혼들과 같이 어둠땅으로 가게된 점
거기다 몽환숲이 아닌 나락으로 가게 되버리자
엘룬을 믿지 않게 되어버린 오해가 생긴것으로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