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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늘살이 전쟁 설정

아이콘 흐앗타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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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0
추천: 5
2023-11-08 11:35:26

  • 소설이 시작되는 시점은 갈라크론드가 죽은 지 10년이 조금 지난 시점. 끝나는 시점은 용들이 티탄의 선물을 받은 지 약 5세기 정도 지났을 때입니다.
  • 티르는 용군단이 어떤 위협에든 맞서기 위해서라면 더 빨리 성장해야 한다고 걱정하며 알렉스트라자에게 야생으로부터 원시 용의 알을 가져와 질서의 마법을 강제로 주입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세라와 노즈도르무는 이 명령에 반대했지만, 말리고스와 넬타리온이 용의 여왕을 설득했습니다. 먼저 세력을 결집하고 있던 피락만으론 위협적인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지만, 이리디크론이 피락에게 합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위상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넬타리온은 이리디크론의 세력에 맞서려면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는 티르의 말이 부탁이 아닌 명령임을 이해했고, 이 명령을 거부했다간 티탄 수호자들이 자신에게 내려준 힘을 뺏어갈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알렉스트라자는 버려진 알 중 보호자가 없는 알만 가져간다는 조건으로 티르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 칙령이 항상 지켜진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일부 원시 용들은 알을 통째로 도둑맞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용들은 허락만 받았다면 이미 둥지에 동기들이 있는 용들에게 질서 마법을 부여하는 일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 용의 야생으로부터 가져온 원시 알에서 태어난 새끼 용들은 자신이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많은 이들이 껍데기에 있을 때 질서의 마법이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막연한 느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비라노스는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수천 개는 아니더라도 최소 수백 개의 알이 도난당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위상들은 2세기 동안 원시용과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고룡쉼터 사원은 두 진영 사이에서 중립 대사관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윈터스코른 전쟁은 티탄벼림에 대한, 그리고 더 나아가 위상들을 향한 원시용들의 불신을 키우는 데 일조했습니다. 윈터스코른 전쟁 이후 위상들은 브리쿨을 몰살하는 데 반대했고, 원시 용들은 이것이 정돈된 용들이 티탄에 의해 변질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여겼습니다.
  • 이리디크론은 타라세크에게 질서 마법을 강요한 것부터 원시용들이 사냥터에서 밀려난 것까지 그 모든 책임이 질서 마법을 받아들인 정돈된 용들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선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리디크론은 자신의 친누이인 이크로니아를 시켜 타라세크과 필멸자의 마을을 모두 불태우게 함으로써 이런 활동을 지속했고, 질서의 용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그 결과 일부 필멸자들은 실제로 이리디크론의 군대에 합류했습니다. 
  • 이때 이리디크론은 자신의 추종자 세력을 공식적으로 원시술사라고 명명했습니다.
  • 라자게스와 이크로니아는 50년 동안 필멸자와 타라세크들의 정착지를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 라자게스는 종종 혈족의 땅(*현재 용의 섬이라 불리는 지역) 가장자리에 있는 정돈된 용들을 공격했지만, 해안(*훗날의 금지된 해안)을 마지막으로 공격하기 전까지는 감히 국경을 완전히 넘지 못했습니다. 
  • 라자게스가 국경을 공격했고 이리디크론의 군대가 원시술사들의 선전에 자극받아 급속히 성장했지만, 알렉스트라자는 평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 넬타리온은 수년 동안 여러 차례 사절을 보내 해로우스딥(*Harrowsdeep이라는 노스렌드 어딘가에 존재하는 이리디크론의 영토)에 있는 이리디크론을 만나려고 했지만 모두 거절당했고, 때로는 폭력적으로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원시용이 정돈된 용을 괴롭히지 않는 한, 고룡쉼터 사원 주위의 영토에서 사냥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룡들이 원시 용과 싸우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전쟁이 발발했을 시점에서는 원시술사의 군대가 3 대 1로 위상의 세력보다 많았습니다.
  • 넬타리온은 티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용군단에게 숨겼지만, 위상들도 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수호자가 죽은 지 수십 년이 지나 공식적으로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야 정돈된 용들도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금지된 해안의 동쪽에 있는 폭풍분리 분화구는 라자게스가 넬타리온의 드랙티르를 공격하다가 땅에 추락하면서 형성된 지역입니다. 
  • 라자게스의 해안 공격은 폭풍분리 전투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넬타리온은 그날 해안에서 벌어진 일과 자신이 저지른 어두운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리디크론이 드랙티르가 위상에게 반기를 들도록 선동하는 것도 원치 않았습니다. 서약체결자가 드랙티르를 상대로 부여하는 통제력 없이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처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파괴된 유물의 잔해와 함께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그들을 요람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잠시 후 말리고스가 모든 드랙티르들을 깊은 잠에 빠뜨렸습니다.
  • 넬타리온은 오랜 친구인 말리고스를 상대로 해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자신이 라자게스를 직접 공격해 무력화시킨 후 감금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 말리고스는 두 가지 조건 하에 넬타리온이 해안에서 일어난 일의 진실을 감추는 것을 돕기로 동의했습니다: 1) 자신에게 빚을 진 셈이니 언제든 자신의 소환 요청에 응하기, 2) 현신들이 해안을 공격했다고 알렉스트라자에게 즉시 알리기.
  • 넬타리온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용의 여왕이 전쟁을 위해 병사를 키우려는 자신의 선택을 반대할까 봐 알렉스트라자에게 드랙티르에 대한 것을 말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 라자게스의 해안 공격 이후, 알렉스트라자는 모든 원시용을 혈족의 땅과 고룡쉼터 사원에서 추방한다고 선언했습니다.

  • 이리디크론의 간청에 따라 새롭게 현신이 된 비라노스와 원시술사 세력은 라자게스의 감금에 대한 보복으로 고룡쉼터 사원을 공격했습니다. 라자게스의 해안 공격을 제외하면, 이 전투가 전쟁의 첫 번째 전투였습니다. 
  • 이리디크론은 이후 용의 안식처 전투로 알려진 사건에서 고룡쉼터 사원을 다시 공격했습니다. 정돈된 용들이 승리했지만, 고룡쉼터 사원 너머의 모든 영토를 잃는 대가를 치렀습니다.
  • 이리디크론과 다른 원시 용들은 종종 혈족의 땅 전체에 지진을 일으켜 정돈된 용들의 활동을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은밀히 시도했습니다. 이에 맞서 푸른용군단과 검은용군단은 이리디크론의 지상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마법의 방첨탑들을 혈족의 땅 경계에 세웠습니다. 이 방첨탑는 각각 지맥을 통해 바크스로스와 연결되었습니다. 
  • 전쟁 중에 말리고스는 방첨탑이 혈족의 땅을 보호하는 일종의 방패가 될 수 있도록 바꾸기 위해 로비를 벌였습니다. 말리고스는 이미 오래 된 방첨탑들이 그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인해 1년 안에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방첨탑은 25년을 버티다가 마지막 순간 내부의 방해공작에 희생되었습니다.
  • 처음 24년간의 전투에서 정돈된 용들은 100명의 사상자만 낸 반면, 원시술사들은 약 1,00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 현신들을 영구 정지장에 가둘 금고를 건설하자고 제안한 것은 노즈도르무였지만, 현신들을 죽이지 말자고 주장하며 그 아이디어를 강하게 지지한 것은 알렉스트라자였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이 시기에 비룡들을 위한 비행 학교를 설립하여 무리를 방어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 노즈도르무는 알렉스트라자가 현신들을 한 명씩 사냥하여 죽이는 다른 시간선을 보았습니다. 그 시간대에서 알렉스트라자가 저지른 어두운 진실은 그 세계의 여왕의 마음을 무너뜨렸고, 그녀는 세상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또 다른 시간에서는 모든 용들에게 질서 마법과 죽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했습니다. 
  • 노즈도르무는 또한 알렉스트라자에게 그녀가 죽으면 모든 시간대에서 전쟁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노즈도르무에 따르면, 피락은 그가 본 잠재적 시간선에서 항상 첫 번째 또는 두 번째로 몰락했다고 합니다.
  • 용의 야생에서 도난당한 알들로부터 자라난 여섯 명의 정돈된 비룡들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알게 된 후 분노하여 위상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탈린스트라즈, 시리고사, 엘레고스, 놀리즈도르무, 아자리안, 이바루스라고 불리는 용들이었습니다. 이들이 혈족의 땅을 보호하는 마법의 장벽을 파괴한 자들이었습니다. 시리고사는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말리고스는 Flamefall 전투로 알려진 싸움에서 피락을 사로잡아 가둔 장본인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환상을 덧씌워 알렉스트라자처럼 보이게 한 다음, 피락이 전투에 참여하자 차원문을 통해 금고로 데려갔습니다. 이세라는 피락을 깊은 잠에 빠뜨려 위상들이 현신을 영원히 가둘 수 있게 했습니다.
  • Flamefall 전투에서 원시술사 병력 500명이 전사했습니다. 이는 양측에서 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Emberfall 전투에 이어 전쟁 중 두 번째로 큰 단일 인명 손실이었습니다.
  • Emberfall 전투에서 무리어미인 옥소리아는 라자게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해안 지역으로 진격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거의 200마리의 검은용군단이 죽었습니다.
  • 붉은용군단도 이때 깨어나는 해안을 침범하는 자라딘의 세력과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 자라딘은 지난 세기부터 점점 더 적대적이 되어갔고, 아마도 전쟁이 계속되는 것을 이용해 깨어나는 해안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이득을 취했을 것입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비룡이 다 자란 원시 용과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돈된 용들 사이에서는 배신이 더 흔해졌습니다. 검은 용은 이중 스파이 역할을 했고, 청동 용은 원시술사들을 돕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려 했으며, 녹색 용과 붉은용군단은 생명의 웅덩이에서 알을 납치하는 등의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들 중 다수는 흑요석 성채 아래에 갇혔다가 이후 원시술사들에 의해 풀려났습니다.
  • 이리디크론의 바위분노 세력은 전쟁이 시작된 지 수 세기가 지나서야 전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비라노스에게 일기토를 제안했습니다. 용의 여왕이 승리하면 비라노스가 현신의 금고에 갇히거나 소멸하는 데 동의하는 것이 조건이었습니다. 결투는 비라노스의 영토 일부인 얼음속박의 눈에서 열렸습니다. 이 사건은 피락이 투옥된 지 50여 년이 지난 후에 일어났습니다. 
  • 비라노스가 패배하고 이후 투옥되자, 그녀의 용 동료들은 알렉스트라자가 비라노스와의 원래 약속을 지키고 그들에게 질서 마법을 강요하지 않는 한 알렉스트라자의 대의에 동참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 수 세기 동안 이리디크론의 지진은 발드라켄에 대한 지하 공격을 위해 땅 밑에 비밀 동굴과 터널을 파는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 발드라켄 전투 이후 수십 년 동안 이리디크론은 패배한 지휘관들을 대신할 현신을 더 많이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 전쟁이 막바지에 달하고 현신 세 명이 투옥된 시점에서, 이리디크론은 자라딘의 협력을 구했습니다.

  • 라즈비크 다음의 미트루즈는 비라노스의 3인자였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날 무렵 이세라와의 일기토에서 전사했습니다. 
  • 넬타리온은 결국 고대 신들이 그에게 준 선물을 사용해 이리디크론을 제압했습니다. 그는 속삭임에 굴복하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맹세했습니다. 
  • 전쟁이 끝날 무렵, 정돈된 용들과 남은 원시술사 사이의 협상에서 알렉스트라자는 용의 야생에서 철수하고 원시 용들에게 그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다시는 둥지에서 원시 용의 알을 훔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 그 후 알렉스트라자는 알 상태에서 강제로 질서 마법이 주입되었던 용들을 일일이 찾아가 동의 없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그들 모두에게 은총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와 위상들은 비늘살이 전쟁의 끔찍함을 후대에 전하지 않겠다며 다시는 그 전쟁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 현신의 금고는 시간, 비전, 돌의 세 가지 마법 보호막으로 결속되어 있었습니다.

알렉스트라자와 붉은용군단

  • 비늘살이 전쟁 전후로 사리스트라즈라는 이름의 붉은용이 알렉스트라자의 청지기로 활동했습니다.
  • 2차 대전쟁에서 사망할 때까지 용의 여왕의 배우자 중 한 명이었던 티라나스트라즈는 사실 원시 용 시절부터 그녀의 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생명의 웅덩이에서 부화한 모든 용들의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 루비 화염의 인도자들은 알렉스트라자 바로 밑에서 근무했습니다.

넬타리온과 검은용군단

  • 검은용군단의 청지기는 날락사였습니다. 
  • 움브레니온이라는 이름의 검은 용은 흑요석 성채와 자랄레크 동굴 내의 여러 구조물을 설계한 수석 건축가였습니다.
  • 그림자비늘은 적에 대한 정보 수집에 전념하는 검은 용의 군사 분파였습니다. 에그니온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 강철비늘은 거의 이백 명에 달하는 용군단의 가장 큰 대대 중 하나였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여전히 약 150명의 숫자를 자랑했습니다.
  • 검은용군단의 흑마노 강탈자들은 전투에서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이들은 빠른 속도를 이용해 상공에서 순식간에 적을 떨어뜨려 쉽게 산산조각 낼 수 있었습니다.
  • 관습에 따르면 검은 용의 시체는 불태워지고, 뼈는 장막의 납골당에 있는 묘에 묻히며, 재는 깨어나는 해안의 용암 폭포에 뿌려져 그들이 본래 힘을 끌어내던 대지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넬타리온은 위상이 되기 전부터 속삭임을 들었습니다. 그 후 200년이 지난 어느 시점부터 그 속삭임이 더욱 강해져 괴로운 생각들로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이 일에 대해 말한 적이 없습니다.
  • 넬타리온은 자신에게 속삭이는 적어도 네 개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시점은 아만툴이 이미 이샤라즈를 처리한 후고, 따라서 지금껏 알려진 대로라면 고대 신이 셋만 남아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일은 주목할 만합니다.
  • 넬타리온은 수년 동안 필멸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을 이용한 실험을 비밀리에 벌였고, 원시술사의 급증하는 힘을 견딜 수 있는 혼종 군대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 이때 라소크가 검은용군단에 붙잡혀 아베루스에 갇혔습니다.
  • 넬타리온은 티탄 금고 깊은 곳에서 서약체결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티탄벼림에게 요청해 그것을 드랙티르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시켰습니다.
  • 넬타리온은 해안 전투에서 고대 신들에게 굴복한 후로도 여전히 자신의 능력을 대부분 통제하고 있었지만, 그들을 받아들이고 나면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임을 인정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속삭임은 점점 더 강해졌고, 때로는 정신을 약화시키도 했습니다.
  • 검은용군단은 300년 동안 비밀리에 전쟁을 준비했고, 서약의 돌이 강화된 바로 다음 날부터 엄청난 양의 갑옷과 무기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공중에서 용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검은 강철과 엘레멘티움, 경량 금속을 개발했습니다.

    푸른용군단

    • 베레고스는 하늘빛 보관소의 고위 사서였습니다.
    • 이리디크론이 위상에게 대항하기 시작한 지 수 세기가 지난 후, 푸른용군단은 비전 정령을 소환하고 조종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푸른용군단은 전장에서 실제보다 더 많은 숫자로 보이게 하기 위해 용처럼 화려하게 꾸민 비전 정령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 말리고스와 노즈도르무는 전투에서 서로를 곁에 두는 일이 많았습니다.
    • 말리고스는 필요하면 돌에 마법을 걸어 순간적으로 용을 차원문로 불러낼 수 있었습니다.

    청동용군단

    • 전쟁 동안 청동용군단은 시간 마법을 이용해 상처를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녹색용군단

    • 녹색용군단의 청지기는 바시라였습니다.
    • 라자게스가 정돈된 용들을 공격한 지 반세기가 지나가는 동안, 이세라는 꿈 속에서 이세라의 눈을 창조하는 것을 감독했습니다.

    현신

    • 피락의 도움으로 이리디크론은 원시 용이 정기 에너지를 흡수하여 현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이 일이 피락이 그 중요한 지식을 직접 발견했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피락이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살아남음으로써 이리디크론이 자신이 발견해낸 일로부터 핵심 요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 정기의 힘을 주입하려는 초기 시도에서 수백 마리의 원시 용이 죽었습니다. 피락이 가장 먼저 성공했고, 이리디크론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리디크론은 그 의식을 통해 라자게스가 현신이 되도록 도왔습니다. 이리디크론은 라자게스를 현신으로 만들기로 결정할 때 피락과 상의하지 않았고, 이 일은 피락의 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 현신들은 이념적으로는 인간과 같은 형태를 취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원소에 뿌리를 둔 형상을 취하는 것이 전쟁에서 전술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피락

    • 피락은 알렉스트라자의 사촌입니다. 피락은 어린 알렉스트라자에게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 사냥과 전투 방법을 가르쳐 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 피락은 그 무엇보다 싸움을 좋아했고 끊임없이 싸울 상대를 골랐습니다. 나중엔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고 싸움을 유도할 정도로 험악해졌습니다. 알렉스트라자는 피락이 이런 성품 때문에 반란을 주도할 수 없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 피락은 자기 상의 없이 라자게스를 현신으로 만들어 버린 이리디크론과 대면해 최초로 현신이 된 자신이 원시술사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리디크론은 자신의 둥지로 찾아온 피락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 제압한 후 수장의 자리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리디크론

    • 넬타리온과 이리디크론은 이 시점에서 오랜 경쟁 관계가 되어 있었지만, 한때는 대지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 덕분에 가까웠던 친구 사이였습니다. 언제부터 둘의 사이가 멀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티탄의 선물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두 용 사이에 균열이 생긴 것 같습니다.
    • 이리디크론은 현신이 되고 나서도 넬타리온보다 작았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비라노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피락의 사촌이었지만, 이리디크론을 실제로 만난 적은 없었습니다.
    • 이리디크론에게는 이크로니아라는 누이가 있었는데, 이크로니아는 기꺼이 질서 마법을 받아들이고 검은 용이 되었습니다. 원시술사들 중에서도 그녀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크로니아는 원시술사과 동맹을 맺었지만, 라자게스가 해안을 공격했을 때 그녀의 손에 죽었습니다.

    비라노스

    • 처음부터 비라노스는 위상과 마찬가지로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변질시킨 이리디크론이 위상보다 나을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집요하게 그녀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비라노스는 이리디크론과 알렉스트라자 중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평화와 중립을 원했습니다. 
    • 비라노스는 갈라크론드가 마지막 짝을 죽인 이후 수 세기 동안 새로운 짝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신만의 새끼를 낳지 못했습니다. 비라노스는 이 일로 알렉스트라자를 원망하기도 했는데, 두 진영의 갈등이 너무 깊어지면서 중립을 취하던 비라노스는 새로운 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 알렉스트라자와 비라노스는 한 계절에 적어도 한 번은 사냥을 위해 만나곤 했습니다. 
    • 비라노스가 수하로 받아들인 원시비룡 중 하나였던 라즈비크는 비라노스에게 "얼어붙은 심장"이라는 별명을 부여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 비라노스는 원시 용들 중에서도 굉장히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라자게스

    • 그냥 순수한 사이코패스입니다.

    필멸자

    • 깨어나는 해안 남서부의 작은 지역인 최정상 거처에 트롤 부족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해 나갈 것을 눈치챈 노즈도르무는 넬타리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넬타리온은 다른 위상들에게 이들에게 접촉할 계획을 알렸습니다. 말리고스의 투명화 주문으로 은신한 각각의 위상들은 필멸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정착지로 내려왔습니다.
    • 넬타리온은 트롤들이 남쪽에 있는 잘 발달된 문명으로부터 혈족의 땅으로 이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위상들은 필멸자에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세라는 필멸자들의 발전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노즈도르무는 용족과 필멸자 종족의 관계가 앞으로의 시대에 있어 중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세라는 용족이 필멸자 종족을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인간형을 취하는 것을 최초로 제안했습니다.
    • 말리고스는 처음엔 인간 형상을 흉내 내며 위상들에게 환영을 덧씌워 보았지만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 결국 알렉스트라자는 말리고스가 개발한 임시적 형상을 쓴 사절들을 필멸자에게 보냈습니다.
    • 녹색용군단과 붉은용군단은 다른 어떤 용군단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인간형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그 결과 필멸자들은 녹색용군단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 에메랄드 평야로 대거 이주했습니다.
    • 5년 후, 혈족의 땅의 필멸자 정착지는 초기의 세 배로 커졌습니다.
    • 이 무렵 필멸자들은 늑대를 훈련시켜 함께 사냥하기 시작했습니다.
    • 용군단은 노스렌드의 토착 필멸자 종족과도 관계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 용군단은 최정상 거처에 사는 필멸자 종족에게 투사체 무기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여 공격이 있을 때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역에 대한 정보

    • 발드라켄을 구상한 건 티탄 수호자들이 아닌 위상들이습니다. 하지만 티르는 알렉스트라자에게 도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면서 도시 건설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용의 섬은 원래 혈족의 땅이라고 불렸고, 그 너머 현재의 노스렌드까지 뻗어 있는 광활한 영토는 '용의 야생, Dragonwilds'라고 불렀습니다. 위상들의 법은 혈족의 땅에 있는 각각의 영토에 적용되었지만, 용의 야생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티탄의 영향력을 싫어하는 많은 원시 용들이 용의 섬 대신 그곳에서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 이리디크론은 다소 은둔적인 성격으로, 현재 노스렌드로 알려진 폭풍비늘 산맥 근처의 해로우스딥이라는 지하 굴에 주로 머물렀습니다. 비라노스는 얼음왕관으로 추정되는 '얼어붙은 송곳니'에, 피락은 '칼데라'에 은신처를 만들었습니다.
    • 라자게스의 둥지인 '소용돌이'는 현신들의 거주지 중 혈족의 땅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 고룡쉼터 사원은 발드라켄과 동시에 건설되었습니다.
    • 고룡쉼터 사원이 건설된 지 20년 후, 흑요석 성채의 건설이 완료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크스로스도 완공되었습니다. 
    • 알렉스트라자는 루비 생명의 웅덩이가 처음 건설된 지 2세기 후에 상층부를 추가했습니다.
    • 현신의 금고 건설은 25년 후에 완료되었습니다.
    • 금지된 해안 동쪽에 있는 폭풍분리 분화구는 라자게스가 넬타리온의 드랙티르를 공격하던 중 지면에 추락하면서 형성된 지역입니다. 
    • 용의 섬 북쪽 가장자리에 있는 산맥은 비늘파괴자 봉우리라고 불립니다.
    • 흑요석 성채가 있는 산맥은 검은 산맥이라고 합니다.
    • 탈드라서스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이 산맥은 북부 칼림도어에서 가장 높은 산맥 중 하나로, 폭풍우 봉우리에 필적할 만한 산맥입니다.
    • 비늘살이 전쟁에서 언급된 새로운 지역 중 정확한 위치가 명시되지 않은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얼음날개 균열, 녹아내린 심연, 잿불석, 빙하의 나락, 얼음불꽃 틈새, 잿서리 골짜기 
    • 톱이빨 산은 고룡쉼터 사원 근처에 있었습니다.
    • 얼음결속의 눈은 얼어붙은 송곳니에 있는 자연적인 싱크홀입니다.
    • 현신의 금고 주변을 휘감고 있는 대지의 덩굴손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구조물이 아닙니다. 넬타리온과 이리디크론이 금고에서 대치하는 동안, 이리디크론이 주변 웅덩이에서 뽑아낸 용암을 넬타리온이 석화시켜 만든 것입니다.

    기타

    • 용기병은 사실 용과 마찬가지로 질서 마법으로 변형된 타라세크입니다.
    • 질서가 주입된 생명체는 "연기와 별가루"와 비슷한 미묘한 향기를 풍깁니다.
    • 원시 용의 야생에서는 새끼용 네 마리 중 한 마리만이 비룡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알렉스트라자는 그 중 500년을 버틸 수 있는 용들은 절반도 되지 못할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 원시 용은 종종 새끼가 비룡이 된 시점에서 자식들을 버리곤 했지만, 무리 어미 중 하나였던 옥소리아는 가족애를 바탕으로 새끼를 키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 정돈된 용의 새끼들은 공동으로 키워졌고, 그들의 부모는 원하는 만큼 양육에 관여할 수 있었습니다. 때때로 이것은 그들이 전혀 관여하지 않기를, 자손에게 완전한 이방인으로서 존재하기를 선택했음을 의미했습니다. 
    • 용은 비늘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 첫 차원문 여행 후 심한 방향 감각 상실과 현기증을 경험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회복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드라인 대장은 비늘살이 전쟁) 이후 줄곧 발드라켄을 지키고 있습니다.
    • 용들은 더 많은 위상을 만들기 위해 티탄 수호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용의 섬은 자라딘들에게 있어서는 선조의 땅입니다.


    정보 게시판에 올리긴 했지만 거기다 두면 금세 묻히니 자료용으로 여기다가도


    Lv84 흐앗타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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