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에드윈 밴클리프

에드윈 밴클리프 (13레벨 도적/ 3레벨 전문가)

서부몰락지대, 데피아즈단의 리더
중형 인간
Hit Dice : 16d6+16 (hp 72)
공격 우선권 : +8
속도 : 30 피트
AC : 23, 접촉 19, 불시 23
기본 공격력 / 격투 : +11/+11
공격 : +21 (1d6+1/18_20, +1 상처의 레이피어)
총공격 : +21/+16/+11 근접 (1d6+1/18_20, +1 상처의 레이피어) 또는 +20/+15/+10 근접 (1d4/19_20, 뛰어난 단검) 또는 +20/+15/+10 원거리 (1d8/x3, +1 롱보우)
특수공격 : 기습 +7d6
특성 : 회피, 향상된 회피, 향상된 불가사의한 회피, 함정 감지+4, 함정찾기, 불가사의한 회피
내성보너스: 인내 +10, 반사+19, 의지+11
능력치: 근력 10, 민첩 27, 활력 13, 지성 14, 통찰력 10, 카리스마 8
언어 구사능력: 공용어, 놈, 고블린
재주: 평가 +8 (금속 세공, 나무 세공 그리고 돌 세공) 균형+15, 기만 +4, 등반 +5, 솜씨(대장장이) +7, 솜씨(목공) +7, 솜씨(석공) +8, 필적 번역 +7, 외교술 +16, 계략 무효화 +15, 탈출 책략가 +13, 정보 수집 +11 (지역+14), 은신 +17, 협박 +8, 점프 +5, 지식(건축) +7, 듣기 +13, 은밀한 움직임 +17, 자물쇠 따기 +13, 직업 (건설) +6, 직업 (채광) +6, 찾기 +7 (비밀의문과 칸막이 +9), 유인 +13, 약점+13, 구르기 +15, 마법사용계획 +12 (두루마리 +14), 밧줄 사용+8(동여매기 +10), 기술사용계획 +5
CR : 16
묘기 : 전투 반사신경, 회피, 대단한 인내, 굳건한 의지, 이동성, 무기 약점, 무기 강점 (레이피어)
소유 : +1 장궁, +1 조용한 움직임의 그림자 가죽갑옷, +1 상처의 레이피어, 저항의 망토 +2, 민첩의 장갑 +6, 뛰어난 단검들(X2), 보호의 반지+1

겉모습은 작고 말랐지만, 강인해 보이는 남자는 쥐죽은듯이 조용했다. 그는 스웨터와 전형적인 기름으로 얼룩진 인부들의 옷과 그 옷에 짧은 망토를 걸치고 얇은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사실, 그의 전반적인 외형은 그 흠없는 모습과 목 주위에 단단히 고정시킨 붉은복면을 제외한다면 그는 기억에서 바로 잊혀질 정도로 평범하다. 그는 매력 없는 외모를 가졌지만, 한쪽 팔 아랫부분에 칼집을 감추고 다닐정도로 교활한 인물이다.
에드윈 밴클리프는 자신의 평범해 보이는 외모로 큰 싸움을 피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전투를 하게되면 언제나 선제공격을 가한다.
그는 몇 분 간 적군 주위에서 원형을 그리며 돌다가 적군이 빈틈을 보일 때 일격을 가하면 그들이 전투에서 자주 도망친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밴클리프는 아주 먼 거리에서 장궁을 사용하여 적군이 놀라게 한후, 레이피어를 잡은 상태로 은신을 사용하여 몰래 움직인다. 그는 적군에게 다가갔을 때, 화살이 어느 쪽에서 발사되었는지 위치를 탐색하고, 동틀 무렵 전진하여 기습을 시도한다. 그는 경무장한 대상을 첫 번째 표적으로삼고 일격을 가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그들을 무능력하게 만들거나 그들을 단독 기습으로 확실하게 죽일 수도 있다.

 

 

 

에드윈 밴클리프가 이끄는 석공 길드는 인간 최고의 건축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석공들은 1차 대전쟁 동안 오크들에 의해 파괴된 스톰윈드의 도시 재건을 도왔다. 밴클리프와 그의 숙련공들은 비길 데 없는 건축가들이며 그들의 기술과 예술성은 빛의 대성당과 스톰윈드 왕국 건축물만 봐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엘윈 숲과 가시덤불 골짜기에 이르는 왕국 군대의 무모한 팽창으로 스톰윈드의 귀족들은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있었다. 이 막대한 부채로 인해 왕국의 재정이 흔들리고 밴클리프와 그의 석공들은 약속된 보수를 받을 수 없었다. 석공들은 수년 동안 영광스러운 도시의 재건을 위해 애쓰고도 한푼의 보수도 받지 못해 파산 상태로 도시의 부패한 관리들로부터 외면당했다.

그 당시 석공 길드의 마스터였던 에드윈 밴클리프가,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사 비용 상환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귀족 평의회의 수장인 여군주 카트리나 프레스톨의 사주를 받은 스톰윈드 귀족 평의회는 석공 길드의 해체를 명했고, 당연하게도 밴클리프는 이에 분개했다. 그는 폭동을 일으켜 석공 길드원들을 이끌고 스톰윈드를 떠났다. 이 폭동의 와중이 카트리나 프레스톨의 수작으로 바리안 린의 아내인 티핀 린이 별세했으며, 바리안 린은 정치에 의욕을 잃고, 카트리나 프레스톨에게 절반의 정신을 지배당한다.

모든 조합원들이 밴클리프에게 동조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밴클리프에게 동조하지 않는다면 도시 건축가의 자리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던 바로스 알렉스턴은 밴클리프와의 근본적인 견해 차이로 인해, 스톰윈드에 남았으며, 그를 따르는 일부 석공조합원들 역시 스톰윈드에 남았다.

폭동중에 밴클리프의 부관이자 그가 가장 신뢰하는 협력자였던 바질 스레드는 체포되어 스톰윈드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 재판과 심문을 기다리는 동안 감옥에 갇힌 스레드는 거의 잊혀져갔다.

바로스 알렉스턴과 그를 따르는 석공조합원들이 스톰윈드에 잔류하기로 결정하고, 밴클리프의 가장 신뢰하는 부관이었던 바질 스레드가 스톰윈드 지하감옥에 수감되고 난 후, 밴클리프는 나머지 석공 조합원들을 이끌고 스톰윈드를 탈출한 후, 자신이 구축한 상당 수의 벙력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방어가 취약했던 서부 몰락지대에서 많은 농부들을 내쫓고 몇 개의 금광을 차지하였다.

자원을 손에 넣은 밴클리프는 스톰윈드 정부에 보복을 획책하기에 이르렀다.

스톰윈드 암살단 길드인 SI:7의 단장 마티아스 쇼와는 죽마고우 사이이며, 그로부터 남모르게 훈련을 받았던 이력이 있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왕국을 위협하는 도적단의 수괴와 왕국의 정보를 총괄하는 SI:7의 단장으로서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그라이언 스타우트맨틀 경이 이끄는 백성의 민병대와 서부몰락지대를 사이에두고 분쟁하고 있으며, 그 본거지는 문부록의 폐광안에 위치해 있다.

결국, 죽음의 폐광에서 최후를 맞이하지만, 그에게는 바네사 밴클리프라는 혈육이 남아있었다. 그의 사후, 데피아즈 결사단은 그의 유일한 혈육인 딸 바네사 밴클리프에 위해 재집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