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를 구해서 가볍게 한판 돌고 쉬려고 파티를 들어가서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아이템렙들도 다들 짱짱하시고 신화5단계 아이템까지 끼신분이 많아서 여유롭게 출발을하는와중에
1네임드를 여사제 로 잡고 당연스럽게 탱님이 바로 출발하신다고 하시고 출발하셧습니다.
하던도중 하이잘-갓눈깔 (악마사냥꾼)님 께서 패턴을 하나도 피하지않고 쫄 사냥도안하고 수혈 타이밍에 계속 네임드를떄리는 모습을 보여서
탱커님이 정확히 뭐라고 하셧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쫄부터 잡아달라는 말씀을 하셧고
그이후로도 안떄리고 계속 수혈을 아무 대책없이 깡으로 맞아서 재가 화가난것도 아니고 빨리꺠고싶은 마음에
"피웅덩이좀 밟으시고 쫄좀 쳐주세요"
라고 하엿고 악사 님께서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퉁명스러운 타이밍에만
"네"
"네"
하면서 굉장히 띠껍게 말을하였고
또 뭐가 그렇게 불만스러운지
쫄이 나왔는데도 쫄은 안치고 웅덩이를 다 다니면서 밟고 2개째 중복으로 안밟아지자 불만스럽게 웅덩이 위에서 쩜프를 뛰며 사냥도 잘 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탱커님께서 조금 화가나셧는지
" 첫 넴드를 7분째 잡는다 " 라는 느낌의 말만 하시고 다른것은 하나도 화를 내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웅덩이사건도 사건이고 수혈로 인해서 네임드의 피가 계속 차서 짜증이 살짝 나서
" 쉬프트 + 제이 를 눌러서 던전 설명좀 간략하게 읽고와라 드랍되는 아이템만 읽지말고 "
라고 하자 또 자기는 뭐가 불만이라는듯
"네" 라고 하였고
다른 파티원 분들도 던전 클리어 안해보셧나
모르면 말씀을 해주시지 왜 그냥 오셧어요 ?
라고 말을하엿고
악사분은 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네"
라는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파티원들은 그냥 포기하고 출발하였고
두번쨰 네임드인 볼카알 에서 부활의 토템 2개를 재가 맡아서 부순거 빼고는 크게 탈 없이 보스까지 클리어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스 도중에 죽어놓고서 저에게 마지막으로
" 흑마님 공략 어쩌구 하시더니 딜 연습좀 하셔야 할듯 " 이라고 하였고
재 딜 미터기에는 재가 1등이었기에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네 라고 하고
나와서 공략 확고팟도 아닌데 왜 자기한테 뭐라고 하냐
계속 씨비를 걸길래 무시하려다가 부모님 찾자마자 그냥 박제하러 왓습니다. 밑에는 끝난후에 스샷이라 중간에 스샷이 날아가 버렷네요
어짜피 저 위의 내용은 파티원들이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재가 쓴 글의 느낌으로 한 말밖에없었고
밑의 내용떄문에 사사게로 들고온것이니 한번 확인후에 걸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 악사님 탬렙은 350에 저보다 탬렙도 높으시고 여기저기 쐐기던전도 많이다녀본 아이템을 두르고 있었습니다
닐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