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캡쳐 못해서 죄송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
보랄 10단 제가 석주였습니다. 시작전에 1상같은거 안원하니 편하게 갑시다~ 라고 말하고 시작했습니다.
멤버는 저 냉법 370, 신사 376, 고흑 376, 도적 384, 악탱(문제의 asjoon) 373이었죠.
악탱이 이멤버면 2상도 가능하겠다 하고 모험적으로 몰테니 힐러님 부탁드린다고 얘기하고 시작했었죠.
초반엔 무난했습니다. 악탱이 말한대로 모험적으로 몰긴했지만 딜, 힐 다 뒷받침이 되서 진짜 1~2상 하나 했죠.
(3넴앞 독바르는 쫄까지 17~18분 남았었습니다. 이정도면 2상은 몰라도 1상은 하지 않나 내심 기대했쬬)
그런데,,, 그 독바르는 쫄 앞에서 악탱이 여전히 마구 모는겁니다!! 힐러는 신사.. 독해제가 없죠....
그래서 결국 드리블하다가 죽었습니다. 그 후 악탱이 하는말..
악탱 : "흑마님, 영석 걸으셔야죠"
흑마 : "네?"
악탱 : 영석 걸으셔야죠, 기본 아닌가..?
흑마 : 무슨 말씀? 지금 기본이라 하셨음? 기본? ㅋ
악탱 : 지금 ㅋ라 했나요? ㅋ? 석주님 누구시죠?
냉법 : 전데요.
악탱 : 죄송합니다. 안하고 싶네요. 파탈
이 뭐 병 ;;;; 아니 사전에 여기도 몰테니 영석을 미리 부탁한다던지 말을 하던가, 아님 살살 몰던가
독해제도 없는데 지 혼자 쳐죽고 왜 탈을하죠?? 어이상실.. 남아있는 분들이 다 탱을 욕한 것으로 보아
이렇게 사사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첨 올려요 게시판에.
도적님이 그 후 본인 13단 보랄 돌 11단으로 낮추어 주차는 했습니다. 미친넘도 만나고 좋은분들도 만나고
참 다이내믹한 아침이네요.. 다시한번 asjoon-스톰레이지 악탱 거르세요~~ (길드는 로또기회.. 뭐였는데 기억이 안남 ;; 대화 저장 어케 하는건지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