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스왑돼용(황폐 기원사) 본캐 시즈라
알게타르 16단 파티가 있길래 지원해서 초대 받고 시작.
파티 구성은 보기 흑마 기원 풍운 신사.
진행은 나무 - 새 - 벡사 순.
나무 쫄부터 험난한 진행이 예상되긴 하였다. 보기의 뒤 없는 벌레 체인풀링, 잡히지 않는 쫄 어글.
나도 죽고 풍운도 죽고 신사도 벌레한테 맞아죽고 체인부활로 어찌되었건 정리.
나무 넴드 진행. 밀려드는 분출에 쫄 깨어나면서 이미 발사된 기염에 어글 튀어서 본인 사망.
딜 밀려서 전멸.
2트째 개똥꼬쑈로 나무 잡음.
기타 쫄 구간 어글 튀어서 나도 죽고 풍운도 죽고 하길 반복.
느낌이 쌔~ 해서 보기 특성 확인.
?????? 씹단일 특. 어글이 왜 그따구인지 본인 이해가 가기 시작. 하지만 본인은 쐐기 진행중 채팅치는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일언반구 하지 않음. 어찌되었건 내가 석주가 아니니까 파티 분위기 곱창 낼 필요가 없기 때문.
벡사무스 앞 구간 무지성 풀링이 이어졌지만 어찌되었건 정리됨.
벡사무스 진행. 구슬 먹고 마나폭탄 걸리고 광역기 맞으면서 갠생기 미풍 자힐 생석 치물 다 빨면서 개똥꼬쑈 했지만 본인 사망. 나머지도 말라죽음. 그리고 전멸.
리트 가는 과정에서 흑마가 이니시 검.
<초반부는 채팅내역 날라감>
흑마: "사과라도 하세요. 죽으면 장땡인가?"
본인: ??? 나?
흑마: 16단 돌 터트렸잖아요.
하면서 본인의 데스카운트를 지적. 전멸 포함 6회
본인: 죽은게 내탓? 보기가 특성 병신같이 찍어서 어글 좆같이 튀어서 죽고 방금 죽을 때는 소생 2틱 반향 1틱 받고 죽었는데 내탓?
<흑마의 이니시 이전까지는 그 누구도 채팅 안하였음>
파티는 터졌고 흑마 보기는 바로 파탈.
<풍운의 하소연, 그리고 삔또상한 영감쟁이의 발악>
본인은 어이가 심각하게 털려서 이니시 건 흑마에게 귓을 함.
그리고 흑마의 명대사 작렬.
진짜 시발 내가 2011년을 마지막으로 직접적인 분쟁을 사사게에 올린적은 없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 씀.
깊게박힌진동토템 부캐 니그로메이지 이 새끼야. 보기는 그냥 병신이지만 니는 아만보에 좆병신이구나. 길드는 다르던데 설마 보기영감탱이 지인은 아니겠지?
내가 욕한건 미안해서 새해 복 많이 받고 갈길 가자 했다만서도 뒤돌아서서 생각해보니 아이디 좆병신처럼 지은놈이 매너 챙기는 위선하며, 마지막 피날레 명대사 보고 얼탱이가 터져서 니도 언급함.
카이네코
카이네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