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 작전명 수문 구인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힐러 한분이 마지막으로 신청왔었는데 점수가 231점 밖에 안되고 템렙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신청란에는 부캐라고 하셨기도 하고 다른 분들 템렙이 높아서 힐러분 템렙 낮아도 진행에는 문제 없을 것 같아 일단 받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귓말로 2상 지향팟인데 가능하실까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시비를 걸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였고 시즌 초라 위장 취업이 많기도 하였고, 보통 부캐분들은 본캐 닉이나 정보를 동봉해서 신청 하시는데 그렇지 않아서 물어본 것입니다.
그리고 입던 이후 쐐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분들 실력이 다 준수하셔서 별 지장도 없고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딸기쯔으앰 복술님이 시작 전 제가 한 말에 불만이 있으셨는지 차단 안 하냐는 말로 시작해서 시비를 거시더라고요. 차단 쿨 될때마다 꼬박 돌렸고, 다른 분들도 차단이 크게 샌 적도 없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신 것 같아 보여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하려고 기분이 나쁘셨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 반 욕설 섞어가며 계속 시비를 거셨습니다.
3넴에서 사고가 한 번 났습니다. 탱커님이 처음 브리핑할때 시계방향으로 오더를 해주셔서 저는 시계방향으로 이동했고, 복술님은 오른쪽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제 입장에선 브리핑대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아 무시하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제가 반응해주지 않자 전체채팅으로 계속 시비걸며 다른 분들 게임 하는 것도 방해하더라고요. 워낙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셔서 다른 분들이 아무도 복술님 편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입닫고 게임이나 해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러자 탱밑딜이니 공략 모른다니 온갖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가며 다른 분들에게 까지 시비를 엄청 거시며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이 부분은 채팅창이 사라지는 것을 몰라서 캡처를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게임 끝나고 다른 분들과 복술님이 싸우셔서 채팅창이 올라가버려서 캡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채팅창은 캡처하지 못하였으나 상황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에게 귓으로 시비를 거셨는데 제가 반응을 하지 않자, 전체채팅으로 게임 진행을 잘 해주고 계시던 악탱님께 혹시 악탱님도 귓말을 받으셨냐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악탱님은 복술님보다 템렙이 15가량 높았습니다. 악탱님이 빠르게 진행하려고 몹을 모는 와중에도 시비를 걸고 채팅을 치느라 게임을 하지 않자, 다른 분들이 복술님 뭐가 문제냐고 그냥 입닫고 게임하시죠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복술님이 다른 분들께도 시비를 걸면서 공략을 못한다니 패턴도 모른다, 탱밑딜이니 조롱하면서 엄청 시비를 거셨습니다. 탱밑딜 하신 분들은 없었고, 애초에 본인이 채팅으로 시비를 거는 와중에 다른 분들도 채팅을 치면서 몹을 진행하니 잠시 딜이 안 나온 것 가지고 몇살이니 이러면서 저 말고 다른 분들께도 시비를 거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본계를 물어봤는데 대답해 주지도 않았고, 본계가 있는지도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에 2상 지향팟인데 가능하실까요 라는 귓말이 어쩌면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찝찝하면 제가 파티 거절을 하는 게 맞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진행이 잘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귓말로 시비걸고, 멀쩡하게 게임하고 있는 다른 분들까지 방해하고 싸움걸고 시비거는 건 명백한 비매너라고 생각하여 사사게에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