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내부전쟁 2부터 시작한 3개월차 유저입니다. 한동안 와우에 빠져서 깡신도 못돌아서 힘들어하다가 지금은 10단 주차까지는 부족하지만왠만한 루트 공략 다 찾아보고 배워서 알고있습니다.
오늘 수문 쐐기 글로벌팟 가는데 수문 진행중 탱이 중간 1넴잡고 바닥 물가로 내려가서 몹을 몰고 잡고 띕니다.! 따라가면서 피하면서 딜하다가 사슬에 끓려서 죽었습니다. 이건 개인 실수라고 생각하며 인정합니다. 하지만 2넴 잡으러가다가 초소쪽에서 몹을 폴링했습니다. 시작부터 별/다이아/역삼 징이 있어서
3번째 파티원인 저는 혹시 몰라 다이아라 생각하고 차단하며 개인 시전도 같이보며 차단을 같이했습니다. 전 폴링부터 다이아를 차단했고~ 물가 옆 초소쪽에서 차단 안짤려서 레이저 맞고 죽었어요. 진행하는 동안 2번 죽었지만 안죽고 깨는게 당연히 좋은거고 파티분들도 기분좋게 깰거라는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답답해서 하~ 차단 어떤걸 보라는거에요? 물어봤더니! 저런 식으로 돌직구 날리네요. 시작부터 징3개 박힐때~ 누구 차단 봐달라는 말이 없어서 개인에게 시전과 징도 같이 보면서했지만 말입니다. 알아서 차단하는거 까지는 좋아요! 이해하겠어요.! 근데 말을 저리 개쌍스럽게 하는데 중간에 파티원분들도 이건 아니다 해서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진행했습니다. 끝나고 얘기하자더니 막보 잡고 보상 받더니 그냥 나가버리네요.
차단이 안된건 저나 파티원들도 차단을 못봤을수도있고 몹이 워낙많고 스킬 시전 몹들이 여럿이다 보니 삑날수도있지 않나요? 그리고 탱으로 주변 파티원에게 주시 차단 봐주라고 얘기해줄수도있는거구요. 탱도 딜도 힐도 하던 습관대로 MDT 짜면서 루트 대로 가는게 있듯이 하는동안 저도 이런식으로 했기에 답답했을수도있습니다.
제가 이리 글 올리는데 탱이 무슨잘못이야?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닌 아무리 온라인 상이지만 저딴식으로 돌직구 날리면
어느누가 기분이 안나쁜가요? 고인물 게임이고 고수들 많은건 알지만! 인성이 저모양이라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