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비매너] 4신 잡고 중탈한 볼텍스 냥꾼 [녹색하늘아]

목금 2틀 일정 정공에서, 정공 냥꾼님이 일이 있어서 공장님이 한주만 대타로 구한 냥꾼입니다.

그냥 흔한 냥꾼인줄 알았는데 길드가 볼텍스인거 보고 좀 거슬리더군요.

제가 구인한 것도 아니라서 왈가왈부 하기도 뭐하고 일단 공장님께 귀뜸은 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첫날은 아무 탈 없이 그냥 조용히 잘 가더군요. 3신 완료하고 4신 트라이하다 끝났습니다.

2틀째 일정인 오늘. 시작 후 1시간여만에 4넴을 첫킬 했습니다.

그리고 6넴 잡으러 가는 쫄구간에 잠수를 타더군요.

공장님이 마이크로 부르니깐 갑자기 저 채팅을 치더니 공탈 하고 나가버립니다.

뭐 말로만 볼텍스 볼텍스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당해보니 황당하군요.

다시금 조심들 하시라는 의미로 글을 씁니다.

P.S. 계속 닉 바꾸시는 Jalkiuno-듀로탄 님도 잘 살아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