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드레스에서 볼 수 있는 나락의 모습은 레벤드레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 모습이 바뀌는데요. 나스리아 성채에서 귀부인 이네르바 다크베인을 처치하면 이가 한 번 더 바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변경점 - 레벤드레스 대장정
레벤드레스에서 레벨을 올리다 보면 레벤드레스의 북부 지역에서 검고 노랗게 소용돌이치는 나락을 볼 수 있습니다. 레벤드레스의 최종 퀘스트인 [거짓의 주인]을 완료하면 데나트리우스의 계략으로 인해 레벤드레스의 령이 나락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변경점 - 다크베인의 패배
그 후 나스리아 성채에서 귀부인 이네르바 다크베인을 처치하면 그 모습이 다시금 변경되어 레벤드레스에서 나락으로 흘러 들어가는 령의 공급이 끊기게 되는데요. 비록 더 이상 레벤드레스에서 령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락은 그 붉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령의 흐름이 멈추는 이유는 다크베인이 레벤드레스와 나락 간의 령 흐름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