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넬타리온의 불씨 컨셉 아트

https://www.wowhead.com/news/embers-of-neltharion-concept-art-for-dragonflight-patch-10-1-331728

자랄레크 동굴과 사랑스러운 니펜 종족 등 용군단의 다음 여정에서 만나게 될 모습들의 컨셉 아트가 공개됐습니다.

자랄레크 동굴

두더지 종족 니펜 집

이 컨셉 아트들은 지하에 사는 재주꾼 두더지 종족인 니펜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니펜은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다른 감각에 의존하여 번성해 왔습니다. 예민한 후각과 강력한 대형 발로 주변의 흙, 광물, 돌을 수집하여 집을 조각하고 새길 뿐만 아니라 섬세한 냄새의 길을 만들죠. 두더지 인간들은 주변의 광물을 부수고 태워 특정 구조물마다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어 지하와 자신의 마을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니펜은 언제나 냄새를 맡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니펜

니펜을 디자인할 때 저희는 친근하고 중립적인 동물 문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두더지처럼 생긴 니펜의 독특한 외형을 위해 발톱, 코, 이빨 등 다양한 특징을 탐구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자랄레크 동굴의 생물들

용암 히드라 보스

엘레멘티움 용 보스

엘리멘티움 용은 데스윙의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실험 대상이라는 배경 스토리를 부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암흑불길이 이 검은 용을 되살리는 데 사용되므로, 뼈와 살 아래에는 몸을 하나로 묶어주는 암흑불길 에너지가 있습니다. FX의 주요 부위는 날개와 가슴 주위에 모여 있으며 전투 중에 암흑불길을 뿜어낼 수도 있습니다.

갑옷은 전투를 위해 부위별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주로 그에 맞춰 그룹화했습니다. 갑옷은 감옥처럼 느껴지도록 의도했고, 전투 단계에서 갑옷을 부수면서 용의 비극적인 본성이 더 많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갑옷이 데스윙처럼 느껴지도록 하면서도 데스윙만큼 강력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 자체로 멋지고 상징적인 느낌을 주도록 균형을 맞추는 재미있는 작업도 있었습니다.

방어구와 던전 컨셉 아트

검은용 야외 방어구

판금 / 사슬 / 가죽 / 천

캐릭터 리드인 켈빈 탄은 먼저 검은용 야외 세트에 대한 스케치를 몇 개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그 콘셉트를 바탕으로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형태의 검은용 방어구를 만들었습니다. 판금의 거대한 머리, 가죽의 날카로운 턱 모양, 천의 휘장을 구성하는 날개 등 세트 전체에 용 요소를 도입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사슬 세트는 용의 몸통이 어깨를 감싸고 있다는 아이디어를 추구하면서도 기능적인 갑옷처럼 느껴지길 바랐기 때문에 확실히 도전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어깨 조각의 전체적인 모양을 대칭으로 만들고, 그 위에 용 머리 조각으로 비대칭을 더한 다음,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발톱이 팔을 잡고 꼬리가 다른 어깨에서 떨어져 나오도록 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검은용 야외 무기

이 무기 콘셉트는 폴 램이 검은용 야외 테마를 위해 만든 멋진 용 느낌 갑옷 디자인과 이어집니다. 또한 검은날개 둥지 레이드에 등장하는 아쉬칸디와 크룰쇼루크의 대담한 형태 표현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테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은 고전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날카롭고 위험합니다!

아베루스 메인 콘셉트

아베투스 시험용 튜브

이것은 더 큰 시험용 튜브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초기 구상의 일부입니다. 드랙티르를 만들기 위한 실험에서 실패한 결과물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실험 과정의 섬뜩한 면을 좀 더 강조하여 좀 더 무서운 느낌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 시험관 안의 소름 끼치는 기형적인 존재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