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드 모습 및 스토리.
아래 내용은 도감순입니다.
1넴 - 플렉서스 파수꾼.
플렉서스 파수꾼은 마나괴철로 종극점의 거대한 기계 설비를 순찰하며, 산산이 조각난 크아레쉬에서 흘러 들어오는 마력을 깔끔하게 정제해 중앙 방으로 보냅니다. 방어의 최전선에 선 이 파수꾼은 유입되는 마력을 모두 살균해 오염원을 제거하는 것이 절대적인 임무입니다.
(*플렉서스 파수꾼의 모습.)
2넴 - 룸이타르.
이 야수는 정밀한 유전적 개조를 통해 극도로 희귀한 마법 감응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엮어내는 비단에 비전 마력을 주입할 수 있도록 길러진 이 생명체는 영혼술사가 어둠수호병을 속박할 때 사용하는 "살아있는 비단"을 만들어냅니다.
(*룸이타르의 모습.)
3넴 - 영혼술사 나진드리.
영혼술사 나진드리가 없었다면 어둠수호병의 거대한 군세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진드리는 뒤틀린 황천에서 에테리얼의 영혼을 불러내 살아있는 비단으로 속박하고, 어둠수호병의 뜻을 섬기게 합니다. 이들을 방패로 삼는 동시에 자식처럼 여기는 나진드리는 병사를 해치는 자를 절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영혼술사 나진드리의 모습.)
4넴 - 재련직공 아라즈.
재련직공 아라즈는 강력한 인장과 마도공학 주문을 이용해 괴철로의 마력을 디멘시우스에게 공급합니다. 공허군주를 이 차원으로 데려오기 위한 수법이죠. 만물의 포식자를 열렬히 따르는 아라즈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사명을 완수하려 합니다.
(*재련직공 아라즈의 모습.)
5넴 - 영혼 사냥꾼.
이제 간신히 억제된 심연의 힘으로 가득 찬 악마사냥꾼이 된 아다루스는 마나괴철로 종극점을 둘러싼 공허의 마력을 집어삼키려 합니다. 그의 치명적인 동맹인 일리사 다크소로우와 벨라딘 블러드레이스는 더 큰 먹잇감을 찾고자 아다루스와 힘을 합쳤습니다. 그들은 힘을 합쳐 자신들에게 맞서는 모든 자들을 파괴하고 지나간 자리에 혼돈만을 남길 것입니다.
(*영혼 사냥꾼의 모습.)
6넴 - 프랙틸루스.
마나괴철로를 둘러싼 가혹한 황원의 바위와 모래언덕에서 태어난 정령 프랙틸루스는 살을 에는 사막의 모래와 단단한 유리의 힘을 이용해 자신의 영역을 지킵니다.
(*프랙틸루스의 모습.)
7넴 - 연합왕 살라다르.
한때 크아레쉬의 통치자로서 디멘시우스를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했던 연합왕 살라다르는 경국 자신의 고향을 파괴한 존재와 손을 잡고 말았습니다. 살라다르는 자신의 공허 비룡 왕실 공허날개를 타고 어둠수호병을 지휘하며, 주인 디멘시우스를 부활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연합왕 살라다르의 모습.)
막넴 -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
마나괴철로 종극점의 심층부에서, 만물의 포식자이자 크아레쉬를 파괴한 장본인 디멘시우스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습니다. 충성스러운 에테리얼 신봉자들이 검은 심장을 이용해 마력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둠수호병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현신의 구조 그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해방될 것입니다.
(*만물의 포식자 디멘시우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