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절망속에서 자신감이 피어났습니다.

 오늘 늦게 나마 5넴을 첫 출발에 잡고 돌아왔습니다. 

 2셋 너프 후 많이 떨어진 딜에 시무룩해져 저 자신에게 안보이는 불안함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고

 뭐 고수님들에 비해 좋지도 않고 높은 딜더 아니지만 

 첫 트라이 와서 바닥 피하면서 2셋 너프후 한번도 않써본 기폭을 다시 쓰면서 

 아직 풍운 안죽었다는걸 보여주려 노력했는데 1등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사람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뭐 어디서든 1등만 하다가 갑자기 떨어저셔 예민해져있는건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어디서든 풍운이 꼭 필요할거라 믿고 다시 한번 자신있게 정복해 나가렵니다 

 검용 까지 여러분 화이팅

 1넴에서 카르 두개 나와서 입찰후 전노 쌍수로 맞춰갔습니다.

 p.s : 서러워서 하소연좀 할게요. 주사위 굴려서 허무 신화 나왔습니다. 왜 운무로 주사위 맞춰졌는디 미치겠네요.(와우 7           년간 힐러 해본 적이 없음) 

          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