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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 드군 때였던가? 그때 재활 엄청 강력한 기술이었는데

꿈까마귀
댓글: 1 개
조회: 1381
2025-01-12 22:49:45
전 공찾만 다니긴 했지만
그때 공대에서 운무의 힐량 순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재활을 적절한 타이밍에 썼는가'였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폭군 벨하리라고,
공대원들 최대 체력을 강제로 낮추는 디버프를 거는 보스가 있었는데
디버프 풀리자마자 재활 쓰면 미터기 뚫는 건 물론이고
공대원들 체력이 (과장 조금 섞으면) 거의 만피였을 거예요 아마.
나무위키 보니까 당시 신화 아키몬드를 운무 1힐로 잡는 경우도 있었다고 쓰여있네요.

그래서 당시 공찾에 갔을때, 저 말고도 운무가 또 있었으면 서로 눈치를 봤죠.
전투 중 공대에 재활이 필요한 경우가 몇 번 있는데,
둘 이상의 운무가 비슷한 타이밍에 재활을 쓰면
조금이라도 늦게 쓴 운무의 재활은 대부분 오버힐이었으니까요.
공찾이라 공대장이 공생기 쓸 순서를 지정해주지도 않았고, 다른 힐러들과 협의하기도 쉽지 않았죠.


근데 재활이 너프된 게 아마 군단 때부터였죠?
제가 드군 당시 운무 이해도가 그리 높았던 것 같진 않지만
메커니즘 설계상으로는 요즘 운무가 더 완성도 높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원령이라는 또다른 공생기도 생겼으니
아마 더 이상 개발진이 재활이라는 단일 기술에 그렇게까지 힘을 실어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모로 따졌을 때 지금 운무가 더 재밌고 좋지만,
가끔 드군 재활의 성능이 그립긴 하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Lv77 꿈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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