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조 혈죽 악탱순으로 탱커 하고 있습니당
뭔가 키우기 전에는 난이도 인식이 개인적으로 양조>>>>혈죽>악탱 이 느낌이였는데
레이드도 그렇고 쐐기도 그렇고 실제로 해보면 혈죽>>>악탱>>>>>>>>양조 이 느낌이더라구요
양조가 누를 키는 많은데 막상 극한으로 시간차 효율까지 계산해서 쓰는 게 아니라 적당히 힐러랑 개인 생존 신경 쓰는 정도면 사실 누를게 많이 없는 느낌이고 생존기 업타임도 그렇게 신경 안 써도 기본 생존이 보장 되는 느낌이라 확실히 다른 탱에 비하면 덜 피곤한 느낌?
큰 거 올 때 강화주or해악쓰고 정화주-꽁짜 생충
딜링은 사실상 술통-불숨, 해오름, 후려-범장이 끝
반대로 혈죽이나 악탱은 누를 키 자체는 많지 않아도 오프닝에 눌러야 되는 스킬이 너무 많고(춤룬-흡혈-뼈보-뼈폭-죽부) (쐐기-인장-낙인-제물-지옥 황폐) 심지어 악탱은 오프닝에 첫 지옥 황폐 전에 아슬아슬한 경우도 많구요
또 양조와는 다르게 혈죽 악탱은 생존기가 딜링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춤룬,낙인) 딜까지 생각한다면 온전히 생존을 위한 쿨기 배분이 좀 더 난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특히나 레이드에서)
양조는? 사실상 정화주/강화주/천신주/흑우주가 술통 배달 찍어도 딜에 크게 도움 되지는 않구요
게다가 레이드/쐐기 간 특성 차이만 해도 양조는 바꿔봐야 크게 보면 니우짜오 쓰냐 안 쓰냐 정도 차이인데 악탱이나 혈죽은 1분/1분 30초 쿨기가 추가 되거나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쓰다보니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극한의 고수거나 완전 뉴비가 아닌 이상, 사실상 양조는 세간의 인식에 비해 손이 널널한 편이고 딜하기도 편하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박 환영입니다
Tikia
Tik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