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탱 차단 징표 이야기가 많은데

주차단 징표 정해주는건 기본적으로 딜러가 탱커들 마냥 쫄 스킬의 특징, 범위, 대처 방법을 디테일하게 안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지는 겁니다.

고단에서는 대부분 딜러들도 이런 디테일이 있고 그렇기에 디코 없이 새는일 없는 진행을 위해 징을 정하는거죠

차단 세서 전멸이면 돌 터진거니까요

그런데 10단까지는요 지금 님들의 템렙(대부분 625 이상) 에서는 몇대 맞는다고 안죽고, 한둘 누워도 쫄처리는 되고,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심지어 10단에 625 이상으로 애들 뽑아가서 애들이 공략 차단마저 잘하면 힐 할것도 없어요

그런데 뭘 10단에서 차단 안정해주면 쎄하니 어쩌니 힐러한테 똥을 닦아달라는거니 마니 해대는지....

디테일 없는애들 차단 정해주면 안정해줬을때하던 무책임 차단을 정해진 몹에다 해버립니다.

마법사 쫄 일반 화살 캐스팅에 차단 써버리고 연발화살 다세고, 장비검열 다짜르고 절규는 다세고, 거기다 더 심하면 자기 맡은거 주시잡고 모이지도 않는 캐스팅 스킬 많은쫄 에다가 광딜 다 쎄려가지고 딜 마저 없어지는애들 부지기수에요.

이러면 결국 탱커 입장에서는 주요차단은 다 내가 본다는 마인드로 해야하고, 이 경우 10단 정도에서는 짤스킬 몇개 센다고 파티 안터집니다.



결론은 10단까지는 차단이 세서 파티가 터지는게 아니고, 주요 차단을 못봤거나, 직업 조합이 던전에 안맞아 힘들게 구성 되었거나, 파티원들의 던전 이해도가 낮아서 터진겁니다.

못해서 터진거라는거죠 5명중 누군가든, 전부 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