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징 논란이 이해가 안되는게

자꾸 징 찍어도 딜러들이 똑바로 안함, 징 찍어서 점사 안되고 이상한거 자르는거 보다 차라리 센스있게 자르게 냅두는게 나음 <--- 이러는데

기본 안되는 딜러들 케이스 들고와서 찍을 필요없다는게 말이되나요?

징 찍는데 차단 똑바로 못하는 딜러들이 징 안찍으면 어떻게 센스있게 차단이 되요? 그 센스가 있었으면 징 찍었을때 잘 자르지

탱힐 쐐기에서 겁나 고생하시는거 알겠는데 딜러들도 클리어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근데 시작전에 기본적으로 약속된 것이 있다 (징차단, 블러드 타이밍, 특정 구간 빅풀)

그러면 딜러들이 딜하기도 엄청 편해져요. 정해진대로 수행하면 되고, 약속된 타이밍에 쿨기 털면되니까

근데 쐐기를 갔는데 뭐 아무것도 없이 돌꽂고 달린다?

그럼 딜러들도 생각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때부터 본인에 집중을 못하고 다른 클들이 차단을 하는지, 칼차단을 하는지/끝차단을 하는지

잘아타스 패턴 뜨면 주로 누가 대응을 하는지, 누가 대응을 한다면 내 메즈기를 몹에다가 털수 있는지

탱커님이 이 무리를 하나만 몰까 뒤에까지 다 몰건가, 내가 내 쿨기를 여기다가 털어야되나, 아니면 뒤에 빅풀을 할수도 있으니 기다려야하나

이러면 딜도 떨어지고, 집중력 떨어진만큼 사고 확률도 올라가요.

징 정하는게 실보다 득이 많으면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 10단 이하 고템렙이면 차단 새도 시클하는데 문제 없어요

이런식이면 마부 좀 안하고 보석 안박아도 시클하는데 문제 없어요.

음식 영약 안먹어도 시클하는데 문제 없어요.

딜러가 복장단정히 하고, 부족하면 허수아비 치고 하는 이유가 뭐에요? 더 빠르고 안전하고 높은 단수 시클하려고 하는거지

탱커가 MDT짜고 퍼센트 계산하고, 루트 효율화하고 왜해요? 더 나아지려고 하는거지

힐러들도 보스 패턴 분석하고 힐업 타이밍 설계하잖아요. 더 안전하게 하려고 하는거지

다들 더 잘하려고 하는거지. 그거 필요없어요?? 그런 분들 하고는 같이가고 싶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