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금요일 오픈이라서 주말을 끼는 바람에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느껴본 아쉬운 점 몇가지 정리
1. 20주년 기념인데 경험치 이벤트 같은게 하나도 없는 건 좀 그렇네요
(이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나 시작할 엄두가 나지않는 유경험자들도 좀 있음)
2. 진영 균영 제한 걸어둔 점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데
한섭 경우엔 단점이 더 커보이네요.
캐릭 생성부터가 어마어마한 제약이 걸려버리니깐 제 경우에도 캐릭 만드는데만 30분 걸렸었고
지인은 2시간 넘게 캐릭 생성 시도하다가 현타 와서 때려치우고 본섭 한다고 함 (ㅠ)
호얼 균형도 좋긴 한데, 북미처럼 무한에 가까운 인구풀에서나 유용하지
결국 한섭은 나중엔 유입에 한계가 생기면서 메말라갈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점점 늘고 있고 각각 1600 / 1600 정도의 인구수면 찐 오리때 아즈 호드 1200였던 것 생각하면
충분하긴 합니다.
제가 하던 카르가스 서버도 얼라 인구가 800+- 였는데도 바글바글하게 충분히 재밌게 즐겼거던요.
위상이 현재는 첫날 8개 정도에서 일요일 기준으론 3~4개로 줄여났던데
레벨 분포도가 점점 더 커지면 아마도 위상 2개 정도로 (19년도 클래식때처럼) 고정화시키면
사람 많은 느낌도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경치 이벤트 한 10~20퍼라도 해주지 ㅜㅜ
2. 진영 제한은 한섭의 경우엔 독이 될수도 있다
추가 하면 3. 편의성 패치 해주는 김에 귀환석 같은 건 좀 30분으로 ^^ 해줬다면 흑흑
같은 계정 우편 즉시 발송은 진짜 편해졌음
이상은 제 생각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