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만 바뀌지 항상 이런 일은 생겨왔다

이거 두개가 명짤인 이유가 다 있다

본섭과 클래식 와우하면서 본 절대불변의 진리 몇가지 소개한다

저는 애드온 안쓰고도 잘해요 : 못함

저는 위크오라같은거 안써요 : 못함 

로그 그거 아무 의미 없어요 : 높은놈 단 한번도 못봤다 심지어 탑급으로 잘하는사람도 한명도 없다

모두가 틀리다는것을 맞다고 주장하면서 로그나 아이디를 절대 못깜 : 병신

클래식의 문제점이 뭐냐

난이도 변별력이 없는지라 존나 쉬워서 본인이 잘하는줄 착각하는 저런 인원이 생긴다

근데 또 클래식의 성적표라고 할수도 있는 로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성적표랑 로그에서 보이는 성적표랑 천차만별이라 로그를 부정하게 되는건 당연지사

"나는 만점짜리고 선구자고 고수인데 로그는 70점? 로그란게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알겠다"

사실 로그가 높은사람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거랑

로그가 낮은사람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거랑 온도차가 엄청나다

그러면서 또 해괴한 신념이 박혀서 "나는 잘한다. 나는 잘하니까 내 생각이 맞다. 내 생각에 반대하는 의견은 와알못" 이라는 괴물이 탄생하지

우매함의 봉우리 꼭대기에 올라가서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

-더닝 크루거 효과-

저건 와우에서 나온 짤이 아니라 심리학 이론이다 실제로 사람 심리상 누군가는 해당되고

차라리 어그로였으면 좋겠지만 가끔씩 저렇게 진심인 사람이 등장하는데 

대다수가 자신과 다른 의견이면 보통 "어라? 아닌가?" 싶은게 정상인이지만

저런타입은 다른사람 말은 다 헛소리로 치부하고 우물속에서 나오기를 거부한다ㅇㅇ

본섭이든 클래식이든 정말 놀랍게도 똑같은 역사가 증명해준다

본섭도 역시 로그 무용론자들이 소수 존재했지만

그런애들 본캐닉 까이는순간 다 좆병신이었던 역사가 존재하고 (클래식도 마찬가지였음)

본섭은 이미 난이도가 딱딱 나눠져있어서 로그든 뭐든 그냥 "그 사람" 처럼 못하는놈이 아갈털수가 없는 구조라

로그 맹신론자도 위험도가 있지만 로그 무용론자는 함께 하는 게임에서 함께 하기 싫은 타입이지 100%

오리때 클래식 끝까지 붙잡고 있던 사람들중에 일부 소수의 개념가이들도 남았지만

그냥 검둥,안퀴 나오면서 대규모 인원 이탈하며 수준자체가 하향 평준화가 되버려서 

저런 일이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클래식 수준 ㅋㅋ" 이란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저런놈들때문에ㅇㅇ

그거에 열받아하고 피해보는 정상인 유저들이 불쌍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