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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즘 내가사는 동네 이야기

아이콘 난사냥
댓글: 1 개
조회: 2556
2019-12-26 12:45:08

노인들이 좀 많아서 저 세상으로 많이 돌아가심 

그래서인지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좀 있고 

최근 2주간 112에 두번 신고함 더하기 한번은 술도 한잔 했겠다 

직접 뛰쳐나감 도합 세번임 

이유는 

바로 내 앞집에 못본던 애덜이 이사온 모양인데 게들 부모는 안보임 

그냥 어둑어둑 해지면 십대인지 이십대 초반 애덜이 십여명이 모임 

그리고 골목에서 담배 피우면서 존나 시끄러움 

술에 취했는지 본드 마셨는지 존나 비틀거림 

그걸 저녁때 시작해서 새벽 2-3시까지 함 

살인 충동이 일어남 

첫번째 

그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긴 했는데 

내가 삭발하고 그 다음날인데 여자 남자가 진짜 한 네시간을 존나 큰소리로 

새벽 3시까지 싸우는거임 영화보는데 집중이 안됨 

그래서 뛰쳐나감 뛰쳐나갈때는 남자새끼 면상 갈아버릴려고 나갔는데 

낮짝 보니깐 완전 애기 그리고 나이가 쳐먹었는지 살짝 법에대한 두려움 ㅋㅋㅋ

두번째 

완전 이건 전쟁터 같음 아침에 나가면 골목이 쓰레기장임 난 난지도에 온줄 알았음 

그래도 동네 사람들이 누구도 아무말도 안해 요즘 애덜 건들면 안된다고

씨발 그런게 어딨어 내가 지금 폰 보니깐 오후 11시 30분이네 일단 신고 때리고 

뛰쳐나감 애덜 십여명이 담배 물고있음 

나가서 한말이 존나 웃김 야... 내 방 창문 앞이거든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뭐냐

좀 조용히 살자 ( 쪽수가 많으니까 내가 쫄았나봄  우리 둘째나 막내가 있었으면 해볼만했는데 )

그리고 사람 없는 공터를알려줌 거기가서 너네들 하고 싶은거 해 

솔직히 그러면서 내가 한심했음 

세번째 

내가 그렇게 부탁했는데도 고쳐지지가 않음 

일단 경찰에 신고 때리고 뛰쳐나감 요 씨발것들이 사람말을 못 알아듣나 

좀 조용히 살자고 니들 경찰 오니깐 그대로 있어 이 젖만이 들아 

그러자 마자 야 튀어 하면서 후다닥 튐 

그러나 한두시간 후 

똑같은 현상이 발생 이걸 어찌해야 하나 ? 살인이라도 벌어져야 이런일이 안생길까 ?

우리 어머니 말씀이 집에 돌아오는길에 키큰애덜 십여명이 담배물고 골목에 서있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그걸 우리 어머니만 느낀게 아닐텐데 왜 이 동네에선 아무도 소리를 안낼까 ?

그래서 자율방범 총무 전화번호를 땀 

착하게 살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지...걍 후배 애덜 두세명 시켜서 빳다들고 조지면 1분도 안걸리는것들인데 

걱정되는게 그 아이들이 술 이나 본드 먹고 나중에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것 미연방지 해야지 

동네 이야기 끝 

Lv84 난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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