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관위는 아무 생각이 없는건가,

기표소의 가림막을 굳이 올릴 필요가 있을까

방역에 대한 접촉을 위해 소독과 발열체크등 사전투표에서부터 그렇게 신경을 잘썼는데

단순히 가림막만을 접어 올려놓은것이 아닌

선관위 관계자가 있는곳에서 기표소 안이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데

이것을 선관위에서도 아무 생각이 없고 ..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조차 아무런 지적을 안했다는것인가 ..

오죽하면 투표하러간 황교안한테 걸려서 잔소리듣고

그제서야 가림막을 내리고 선관위관계자가 있는곳에서 보이지 않도록

기표소를 비스듬하게 돌려서 시야각을 바꿨다는게 드러났을까 ..

물론 그 자체로 부정선거라고 볼수는 없지만

이런 빌미를 제공한 선관위의 무능이 참 한심하다 ..

왜 굳이 이런 잘못으로 황교안에게 항의할 권리를 주는것인지 ? ..

대깨문들은 또 그거가지고 트집잡냐고 황교안을 비판하고 있지만 ..

이게 만일 보수정권시절 발생했다면 

대깨문들은 투표조작이라고 게거품을 물고 발광했을것 불보듯 뻔하다

이런 원칙들조차 지키지 않는 선관위의 수준과

선관위의 부족함을 비판하지는 못할망정 그것을 비호하는 대깨문들의 꼴을 보고 있으면 ..

선거라는것이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투표하는것이 아닌

그들의 지지세력인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은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