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백신 여권 (영문으로 vaccine passport, vaccine certificate 아니면 immunity passport)
이제 슬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나라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제한적으로 국경을 오픈할 확율이 높다.
그리고 국외선을 타고 해외로 가려면 항공사에서 이 백신 여권을 제시하라고 할 것이다.
백신 여권이라는게 참 생소한 단어이긴 하고 현재 한국 언론에서 전혀 다루지 않고 있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상당 부분 진행 중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가?
이미 프랑스에서는 대중요통(버스)를 이용하려면 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됬다.
(내가 볼 때에는 이건 좀 오바인거 같고 통과될거 같지도 않다)
그리고 이 예방접종 증명서(백신 여권)이 새로운 것도 아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쪽 나라 여행갈 때에 황열병 예방을 받고 예방 접종 증명서 받는 거랑 같은거라고 보면 된다.
화이저든 모데나던 아스트라제네카던 안정선이나 효과 등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백신을 맞았다는 거고 증명서가 있어야 해외로 나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뭐 좁은 견해를 가지고 해외 못가면 국내 여행하면 되지 라고 쉴드를 칠 수 있겠지만 개개인이 국내여행을 하던
해외로 놀러가던 하는건 그건 개인의 문제고, 국가들 간에 국경이 풀릴 무렵 한국만 고립이 되는 상태가 된다면
그게 국가 경제적인 면으로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타락악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