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운용] 전함 운용하면서 습득한 잔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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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__________/    <- 독일 같은경우(그나이,비스등 저각포) 상대방과 일직선이고 배 방향도 일치한다고 볼때

                                    바닷물 위에 드러나는 배의 가장 아랫부분보다 살짝 위를 조준합니다. 약 1~2mm정도 위

                                   상대가 점점 멀어지는경우 마우스를 긁으면서 순차사격하시면

                                   얻어터지면서 선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고각포라서 바닷물 위에 드러나는 배의 가장 아랫부분과 상부 구조물의 경계선의 정중앙보다

1mm위를 조준합니다.

1시타는 뽀록이지만 2시타 3시타는 제대로 조준해야 뜹니다.

이렇게 하면 항모같은경우 전사격 한번에 보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순양함도 마찬가지 (독일은.. 운에 맡기세요)

보통 상대방이 뱃머리를 본인이 타고 있는 배의 정중앙을 향했을 때

장갑이 얇은 뱃머리를 조준하는게 기본입니다만

각도가 안나오거나 장거리일 경우 상부구조물의 센터를 조준합니다.

물론 속도에 따라 가감을 해야하는데 다가오는 시간과 탄이 날아가는 시간을 계산해서 상부구조물 센터에서

약간 아랫부분이 맞도록 조준합니다. 몇번 쏘다보면 한발당 데미지 약 4000씩 들어가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럴경우 탄종변환없이 뱃머리를 돌려 같이 접근하는 방법이 있지만

본인이 타고 있는 배의 장갑이 얇고 허약한 배라면 도망가면서 탄종을 고폭탄으로 변환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사격은 일제사격보다 순차사격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주 단순한 스킬인데

배의 선회로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중장거리에서는 속도 조절하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보통 최대속도를 기준으로 예측사를 하는데 3/4로 운행중 포탄 날라오는거보고

1/2로 줄이거나 멈춤으로 바꾸면 쏘는 입장에서 혼란이 옵니다.

전함은 장거리 사격 경고 스킬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주변에 섬이 있으면 속도가 줄어들거나 빨라지는게 보이기때문에 이때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초보분들이 대부분 탄을 쏘고 계속 그 배만 바라보고 있는데

쏘고 난뒤 처음 탄착지점 확인할때 이외에는 주변상황을 항상 살펴야합니다.

DD가 10km이내에서 발견되면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틀어야하고요. (어뢰대비해서)

약 5분간 전장으로 이동하다가 어뢰맞고 광탈몇번 해보시면 감이 잡히실겁니다.

순차사격을 이용해서 중거리 회피기동하는 순양함을 잡을려면

한군데를 향해서 쏘는게 아니라 예측되는 이동방향으로 마우스를 긁듯이 쏘거나

한발 한발 신중하게 쏘셔야 합니다.

전함이 쏘는 ap탄에 피가 숭숭 나가기때문에 8발 혹은 9발중에 한발만 맞아도 순양함은 도망갈겁니다.

물론 9티어 10티어정도 되면 쏠만한 각도 안줄겁니다....

난 한놈만 팬다!라는 마음으로 타시면 안됩니다.

전장을 고루 살피시되

항상 여러명이서 하다보면 못하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옆구리를 내놓고 마냥 전진하는 사람들이나

섬에 꼬라박고 후진하는 사람이나

일제 혹은 순차사격으로 신중하게 쏴서 순식간에 용궁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