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송받은 박스
엄청 큰 박스에 왔네요. 하지만 상자도 찌그러지지 않았구요. 저희 동네 대한통운은 언제나 옳습니다.
그냥 비닐에 달랑 넣어주셔도 되는데 이렇게 괜찮은 상자에 담겨 왔구요.
이런 게 눈에 띕니다.
레알마드리드 오피셜 제품이래요. 축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좋네요.
장패드부터 열어봤어요.
추가적인 포장이 없어서 잡 냄새도 사라지고 좋은 것 같아요. 실제 제품에서도 아무 냄새가 안 나네요.
책상에 올린 장패드 사진
언뜻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정말 좋습니다. 기존엔 부직포 재질의 데스크매트를 사용했는데 말도 안되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재질도 짱짱하고 두께감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하자는 없었어요.
다음은 팜레스트 사용 사진
지금도 팜레스트를 놓은 채 타이핑하고 있는데 없을 땐 몰랐는데 있으니까 정말 편하네요. 피부가 닿는 윗면은 완벽하게 매끈하고요. 장패드에 닿는 아랫면은 두 군데 정도 아주 살짝 거친 느낌이 있지만 전혀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팜레스트를 고정하는 고무와 장패드가 완벽하게 마찰해 마찰력도 매우 우수해요. 미끌어질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물론 색깔이 안 어울리는 문제가 있지만 이 나무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한동안은 매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빛의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