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확장팩 ‘어둠의 반격(Rise of Shadows™)’ 속 1인 모험, ‘달라란 침공(The Dalaran Heist)’의 세 번째 장(chapter)인 ‘달라란 거리(Streets of Dalaran)’를 을 오늘 5월 24일(금) 게임 내 적용했다.
달라란 거리의 특징은 ‘비좁은 거리(Crowded Streets)’다.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마법의 중심지 ‘달라란’의 번화가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은 결국 좁은 공간에서 몸을 부대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달라란 거리에서는 게임판에 각종 희귀한 상품을 파는 행상과 그들이 끌고 나온 수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플레이어 및 상대방 양쪽에 각각 하수인 4명까지만 자리가 주어진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대방의 한정된 공간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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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달라란 거리와 함께 새로 등장하는 악당 영웅은 크리지키(Kriziki)와 선장 유도라(Captain Eudora)다. 이들은 달라란 침공에 합류하는 다른 반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고유한 과제를 완수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두 가지 새로운 영웅 능력, 그리고 시작 덱 옵션을 보강해줄 최고의 우두머리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1인 모험 달라란 침공은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가 꾸미고 있는 원대한 계획을 구성하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뤄진다. 각각의 장에서는 특유의 상대와 최종 우두머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열어볼 수 있는 동전 가득한 상자 또는 하수인들을 소환할 자리가 제한적인 비좁은 거리 등과 같은 독특한 게임 조건인 ‘특징(twist)’을 선보인다.
달라란 침공의 다섯 장 가운데, 첫 장인 달라란 은행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장인 달라란 거리를 비롯한 네 개의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 (이하 PC 기준)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장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20,000 배틀코인으로 한꺼번에 모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달라란 은행과 보랏빛 요새가 17일(금) 출시와 함께 선보였고 이제 오늘 24일(금) 세 번째 장인 달라란 거리가 적용된 가운데, 나머지 장들은 추후 공개된다.
달라란 침공 제 3장, 달라란 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달라란 침공 시네마틱 영상 및 개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