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영화,소설,만화 처럼 보는 컨텐츠랑 게임과 같이 보면서 직접 플레이하고 대체 역사를 진행한다는 것에서 오는 괴리감까지 포함되서 더 심하게 불탄다고 보여지네요. 최근 5년사이 일본 라노벨, 애니들 보면 예전보다 자국 신화, 인종, 직업(사무라이,닌자) 뽕이 좀 심하게 많아졌거든요.
야스케는 그 일대기가 기록도, 그 기록내 서술도 빈약하고 두루뭉실해서 그 빈공간을 상상력으로 채워넣어 겜만들기 좋은 거라 선택한거임. 전국시대 마이너한 무장도 아직 현재 가문에서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지들 조상 약하게 만든다고 항의한다는 소리가 나옴 (신장의 야망 이야기). 그렇기 떄문에 현재 후손도 기록도 없는 야스케가 게임 주인공 최적이지. 아웃사이더이기하고.
쪽발이들이 뭐라카든 중요한게 아니고 만약에 나중에 우리 한민족이 메인이 되는 컨텐츠에 또 새깜디를 가지고 들어온다면 그때는 빡이 칠것이다 국뽕? 좀 하면 어때서 시발 제국주이나 안하면 되지 너거도 사대굴종외교나 처하면서 비굴하게 연명해왔던 유전자를 이겨내고 자기과시좀 하란 말이야
ㄹㅇ 전 이번 어쌔신크리드처럼 흑인인 해귀를 소재로 한번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기록엔 엄청난 활약은 없었고 기록이 부족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기록이 빠진 공백만큼 각색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이야기 자신들의 어두운 피부를 활용해서 어두운 곳에 있다가 기습 공격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런점도 활용하면 재밌을듯 그리고 국내에 후손도 없고 기록도 거의 없어서 누가 태클걸기 쉽지 않음
지금까지 역사적 인물들은 대게 NPC였는데, 일본 역사에 딱 하나 있던 흑인 닌자를 하필 일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만든건 오리엔탈리즘&DEI 뻘짓으로 밖에 안 보인다. 왠지 컷씬에서 나오에나 야스케가 게이 키스하는 것도 충분히 상상이 가는데. We wuz Ninga and shiet
전작들 다 그 국가의 시민, 인종이 주인공이였는데 최초의 아시아 국가의 주인공이 더블에 그것도 외국인? 개발자 인터뷰라는것에서도 서양인들이 몰입할 캐릭터가 필요했다라고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있고.
결국 전작들과 다르게 아시아 게임이니깐 서양 캐릭터가 필요했고 그걸 정당화 시키는 행보가 문제인거임. 야스케가 주인공이 아니고 서브캐릭, 조언자로만 니와줬어도 흥미롭네로 끝날문제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