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와일즈 피한다, ‘용과 같이8 외전’ 출시일 앞당겨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의 출시일이 2월 21일로 일주일 앞당겨진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18일 용과 같이8 외전의 세컨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해적이라는 테마에 맞는 해상전 콘텐츠를 공개했다. 선장이 된 마지마는 배를 이끌고 직접 백병전을 펼친다. TGS2024 현장에서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없었던 배 조작 요소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세컨드 트레일러와 함께 요코야마 마사요시 용과 같이 스튜디오 대표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온 팬이라면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변경된 발매일을 새롭게 발표했다.

요코야마 대표는 출시일 변경에 관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 부분도 있지만, 전 세계 팬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안심하고 그 후에 출시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라고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당초 출시일이었던 2월 28일은 또 다른 글로벌 기대작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되는 날이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는 대작과의 대결을 피하는 동시에 더 일찍 완성된 게임을 선보이는 전략을 택한 셈이다.

한편 요코야마 대표는 이번 작품에 관해 시리즈와 이어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마지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큼 사전 지식 없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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