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에 필요한 기어를 채집으로 모으자
스캔 세팅으로 더 편리한 채집이 가능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 캐릭터 성장에서 장비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게임 초기에는 보통 지급품을 통해 B 등급 혹은 C 등급 장비를 사용하겠지만, 곧 더 강력한 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게임 초반부터 몬스터 드롭으로 고급 장비를 노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제작을 통해 초기 장비를 갖춰 나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중에서도 주 무기의 경우, A 등급부터 스킬 슬롯을 2개 제공하기 때문에 A 등급 주 무기 3개(슈트 당 1개)를 우선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 초기에 노릴만한 A 등급 주 무기의 경우 제작에 다량의 '기어'가 필요하다. 기어는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지만, 특별한 조건 없이 필드에서 채집할 수 있는만큼 제작 시 부족한 기어는 주로 채집을 통해 확보하게 된다.
필드에서 기어를 채집할 수 있는 장소는 벨라토르 갤리온 기지, 무인지대, 윈드 레이크 들판, 벨라토르 주둔 요새 등이 있다. 더 자세한 장소는 기어를 선택해 획득처를 확인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 채집 포인트는 한 번 채집하면 꽤 긴 리젠 타임을 갖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지역을 돌면서 기어를 채집해야 한다.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진입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 채집할 수 있는 지역도 늘어난다.
재료를 채집할 때는 재료의 위치를 직접 기억하기보다는 스캔 설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스캔 대상에서 일반 몬스터, 일반 유저를 제외하고 채집 대상을 ON으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근처의 채집물 파악 및 채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채집, 보물 상자와 같은 아이템 수집이 목적이라면 몬스터나 유저를 스캔 대상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도 좋다. 매번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스캔 필요성이 낮은 일반 몬스터, 유저만 제외하더라도 중요 몬스터와 채집이 한 눈에 들어오는 편이다.
자동 스캔 옵션 역시 자리를 이동하며 직접 스캔을 갱신할 필요 없어 유용한 옵션이다.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채집 포인트들은 전투나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겸사 겸사 재료를 모아 놓기에 편리한 부분도 있다.
Eti@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