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용가 등급 확정된 '거울전쟁-신성부활', 경쟁력 요소 확보

게임뉴스 | 이종훈 기자 | 댓글: 2개 |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의 신작 '거울전쟁 -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등급심의분류에서 전체이용가 등급을 확정받았다.

게임위 심의 기록에 따르면 7월 등급 판정을 받은 온라인 게임들 중 약 절반이 청소년 이용불가였고, 전체이용가를 받은 게임은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에 '거울전쟁'이 전체이용가로 분류를 신청한 것.

'거울전쟁'은 남택원 대표가 직접 집필한 소설 ‘거울전쟁-악령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에 종스크롤 슈팅과 RPG의 조합이라는 다소 독특한 장르로 제작된 게임이다. 법적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성인을 타깃으로 한 게임들이 급증하는 요즘, 이번 등급 판정으로 '거울전쟁'은 확실한 경쟁력 요소 하나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거울전쟁'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체이용가를 목표로 삼았는데 이는 대중에게 가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미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슈팅 RPG라는 새로운 장르의 매력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이유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남택원 대표이사는 “각종 규제의 여파로 성인만을 위한 게임이 많아지는 현실이 '거울전쟁'에게는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거울전쟁의 콘텐츠가 폭넓은 유저층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 밝혔다.

한편 ‘거울전쟁-신성부활’은 10, 11일 이틀간의 프리미엄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해 9일 오후 4시부터 게임 클라이언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와 프리미엄 테스트 및 게임에 관한 정보는 거울전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