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달라진 ‘그랜드체이스’가 온다

게임뉴스 | 이종훈 기자 |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KOG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진화의 시작'을 선언하고 19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대규모 업데이트 ‘진화의 시작’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모든 캐릭터의 하이브리드화 ▲4단 필살기 도입 ▲사용자 환경(UI) 전면 개편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든 캐릭터의 하이브리드화를 통해 단축키형과 게이지형으로 나눠져 있었던 기존 캐릭터 공격방법에서 모든 캐릭터가 두 가지 공격방법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간의 공격 밸런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모든 캐릭터와 제한 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공격방법에 구애없이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단 필살기가 도입된다. 앞으로 두 달 간 총 4차례에 걸쳐 전 캐릭터로 적용될 4단 필살기는 80레벨을 달성하면 추가되며 기존보다 더 강력하고 화려한 고난이도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환경(UI)이 8월 2일 전면 개편된다. 우선, 게임을 더 넓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해상도를 확장했다. 또 모든 캐릭터가 함께 사용하던 아이템 창고를 캐릭터별로 분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정렬 버튼을 추가해 창고를 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 스킬트리와 던전 리스트도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들을 다소 추가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그랜드체이스가 성수기 시즌돌입에 앞서 이용자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게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체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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