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부분 유료화 도입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3개 |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에 부분 유료화 콘텐츠가 도입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E3 현장에서 코나미 측은 '메탈 기어 솔리드5: 펜텀 페인' 내에 과금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DLC와 같은 개념은 아니며, 무기를 개발하는데 소모되는 아이템을 줄이는 방식의 시간 단축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코나미는 "패키지만 구입해도 게임을 즐기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디까지나 유저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과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은 2014년 3월 발매된 프롤로그 타이틀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의 뒤를 이은 메인 작품이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은 광대한 오픈월드에 맞춰져 있으며, ‘왜 영웅적인 주인공 빅보스는 악마의 길로 갔는가’라는 시리즈 최고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은 9월 1일 PC, PS3,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정식 한글화 버전은 9월 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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