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넥슨, 의문의 초대장...다크어벤저3인가 AXE인가?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28개 |



넥슨이 의문의 초대장을 보냈다. 앞뒤 설명 없이 '자세한 행사 안내는 추후 메일을 통해 다시 알려 드리겠다'다.

해당 초대장에는 검은 배경에 3개의 붉은 선이 세로로 그어져 있다. 아울러 행사 시간과 장소가 표기되어 있다.

넥슨이 발표할 이 게임은 '다크 어벤저3'일 확률이 높다. 세로로 그어진 붉은 선이 지스타 때 공개한 '다크어벤저3'의 로고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크어벤저3'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글로벌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피니쉬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의 다양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염색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게임은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AXE'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넥슨레드에서 개발한 'AXE'는 풀 3D 뷰의 화려한 액션과 진영 간 대립 구조의 RvR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넥슨 레드를 상징하는 붉은색 때문에 초대장 이미지와도 어울린다는 의견이다.

'AXE'는 지난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다크 어벤저3'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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