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아크2' 수석 프로듀서로 합류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5개 |

지난 11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공개된 오픈월드 공룡 서바이벌 게임 '아크2'와 아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영화배우 빈 디젤이 성우 및 수석 프로듀서로 합류한다는 게 알려져 화제다.

헐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과 해외 매체에 따르면 빈 디젤은 아크 애니메이션과 '아크2' 트레일러에 등장한 산티아고의 성우를 맡는 동시에 수석 프로듀서로 개발에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빈 디젤은 "아크를 플레이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에 게임과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토리 개발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빈 디젤의 수석 프로듀서 참여와 관련해 스튜디오 와일드카드의 더크 게네디 대표는 "빈 디젤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를 1,000시간 넘게 플레이 한 게이머인 만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들을 제공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아크 프랜차이즈를 더욱 확장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빈 디젤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된 '아크2'와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022년 출시 예정이며, 게임은 Xbox Series X|S 콘솔 독점으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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