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게임을 즐기게 된 만큼, 좀 더 효율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나 건의사항 및
버그 혹은 게임시스템에 관련된 질문 등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의 1:1 문의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지만,
프리우스 인벤에서는 프리우스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프리우스 인벤 유저들이
더 나아진 프리우스를 위해 작성한 의견들을 일정 기간마다 취합하여 게임사에 직접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경 1차 프리우스에 바란다 질의서가 전달되어 답변을 기사화한 이후,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2차 질의서의 경우 전달은 완료되었습니다만, 답변을 받지 못했기에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3차 질의서의 경우 9월경부터 약 한달간 작성된 내용을 기반으로 게임사에 전달하였고,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아이템 관련 Q&A
Q. 독 저항 재료들이 현재 호수에서만 드랍이 되는데, 다른 던전이나 필드에서도 드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아이템들은 호수정원의 보스와 랜덤 상자로부터만 얻을 수 있는 호수 정원 고유의 재료로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만큼 성능이 좋기 때문에 일반 필드에서는 얻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호수정원과 비슷한 컨셉의 던전이나 보스 급 베스티아가 추가된다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Q. 캐시로 판매되는 자동 회복 물약, 지금 있는 것보다 조금 더 양이 많은 것으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현재 판매되는 물약의 2배 정도 채워주고 가격은 조금 싸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 좀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논의/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Q. 세트 아이템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 네임드에게 드랍되는 세트 아이템의 경우 강화를 할 수 없지만 기본 능력치가 일반 희귀템보다 높고,
장비의 수리비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화가 가능하면 다른 장비와의 밸런스가
손상되기 때문에, 강화가 가능한 다른 형태의 세트 아이템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별도로 강화 불가로 세트 아이템의 효용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할 방법 역시 논의중입니다.
Q. 지금은 사라진 오페로와 라루아 페로를 다시 공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적절한 시기에 일반 추가 혹은 이벤트용으로 추가하는 방향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 캐릭터 관련 Q&A
Q. 처음하는 유저의 경우 50레벨에 혼자서 전직을 하려면 매우 힘듭니다.
유저도 적은 편이라 파티할 사람을 구하기도 힘들죠. 던전과 미션은 파티로 해도 괜찮겠지만
스토리나 전직 퀘스트의 경우는 혼자서도 가능하게 해주시거나 고레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 전직 퀘스트 시 혼자서도 완료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도움을 주는 버프 및 아이템등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려하겠습니다.
■ 아니마 관련 Q&A
Q. 아니마 인벤토리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 아트리움에 배치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중 ‘옷장’을 이용하여 아니마의 장착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니마 장비 인벤토리를 75레벨 확장 시 추가할 예정입니다. 단순 인벤토리 기능 외에 프리우스에서
구할 수 있는 아니마 장비의 설명과 종류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 퀘스트 관련 Q&A
Q. 프리우스는 상당히 퀘스트가 많은 게임입니다. 일일이 다 찾으려면 지나치는 퀘스트도 많고,
군데군데 알림판이 있지만 해당 지역의 퀘스트만 알려주므로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러니 게임 내에서 내가 현재 레벨에 습득할 수 있는 퀘스트를 전부 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말씀하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림판 기능을 좀더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몬스터 관련 Q&A
Q. 저레벨이나 중레벨 필드의 경우 몬스터 리젠 속도나 몬스터의 수가 좀 줄어야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사냥하다 10~20마리씩 선공몬스터가 몰려와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저 수 변경에 따른 필드 별 개체 수 조절은 진행 할 예정입니다. 특히 문제가 많은 지역을
1:1문의등을 통해 알려주신다면 우선적으로 수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시스템 관련 Q&A
Q. 프리우스를 1년 정도 한 유저입니다. 그 동안 어렵게 느낀 몇 가지라면,
1. 몬스터의 경험치가 너무 적어 솔플이 힘들다는 점.
2. 가만히 있어도 튕기는 시스템 오류 현상.
3. 몇 번만 전투하면 쉽게 깍이는 내구도 시스템입니다.
= 1, 프리우스의 경우 미션+ 퀘스트에 대한 보상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몬스터 사냥 경험치가
낮게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추후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현재도 계속 개선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 내구도 시스템의 경우의 사망 페널티만 주의한다면 크게 하락하는 일이 없습니다만,
현재 장비의 내구도를 증가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이템 자동 정렬 기능을 추가해주세요.
= 추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유독 프리우스만 하면 렉이 심한 편입니다. 컴퓨터의 사양이 좋아도 렉이 있는데요.
더욱 더 노력해주셔서 렉도 없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그래서 유저의 사랑을 듬뿍 받는 프리우스가 되길 바랍니다.
= 지속적으로 노력 중입니다만 이는 한번에 해결이 되는 부분이 아닌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Q. 현재 프리우스를 즐기는 유저들이 적은 편인데, 서버를 통합시키거나
아니면 서버간의 챔피언전을 만들면 어떨까요.
= 통합은 예정에 없습니다. 서로 다른 서버간의 유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컨덴츠는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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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매장을 보면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아이템을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재도 경매장 수수료가 있긴 하지만, 이 것을 조금 변경해서 판매성공 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경매장에 아이템을 등록할 때 수수료를 내도록 하고, 금액은 등록가격의 1% 정도로 받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무분별하게 올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 기존과 달라짐에 있어서 기존 사용자분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말씀하신 형태로 등록 시 입력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증금을 받는 방식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챔피언 길드 아트리움에는 길드창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길드는 공유 창고가 없으니 길드 전용 창고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강화된 길드 기능을 개발 중입니다.
Q. 앞으로 나올 던전에서는 퀘스트 보상 위주 말고, 몬스터의 경험치와 리프 드랍량을 높여서
퀘스트 없이도 던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이후 부터는, 퀘스트를 통해 받는 보상과 일반 사냥을 통해 받는 보상의 비율이 비슷해 지도록 조절 하겠습니다.
Q. 무영던전이나 환영던전을 더 확대시켜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35레벨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70레벨까지로 하고 클리어하면 사탕 같은 것은 보상해주거나 혹은 노르탄이나 희귀 아이템이 드랍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아레나 같지만 보스 몬스터와 6:6대전 같이 보스가 한 번에 6마리 나와서 싸우는 것으로요.
어려운 던전의 경우도 하루입장 제한을 풀어서 2번까지만 경험치를 주고 2번 이상은 안주는 방향으로
해주면 던전 가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네요.
= 무영던전과 환영던전의 레벨 확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Q. 저레벨 파티 시스템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던전 같은 경우 파티 구하기도 쉽지 않는데요.
저 레벨 사냥터에도 변화가 있었으면 하네요.
= 풀 파티 시 혜택을 추가한다 던지, 일정 레벨 이하의 유저들과 파티를 하는 경우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대화창? 대화방? 저는 나름 잘 쓰고 있긴 한데, 그 것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좀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개선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Q&A
Q. 얼마전 마검사의 신경교란 스킬이 보스 몬스터에 걸리지 않도록 패치되었습니다.
당시 보스 몬스터에게 스킬이 먹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킬 투자를 했을텐데 어드벤터의 선택에 의하여
강화한 스킬의 레벨 및 스킬포인트는 초기화 또는 망각의 잎사귀의 지급이 힘들다는 내용의 1:1문의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경교란에 들어간 스포만 초기화했을 것 같은데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의 손해가 있더라도 유저들에게 신뢰를 쌓는 프리우스 운영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스킬 밸런싱 조정에 신중을 가하여 같은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min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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